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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스 포장마차가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
실제로 싸돌아댕기다 보면, 뜬금없는 긴 줄들이 보일 때가 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줄.
끝을 추적해 보면..

이렇게 후쿠오카 포장마차가 나온다.
처음에는 옆에 상점 들어가려고 서 있는 줄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그래서 어차피 저녁에 한잔할 건데, 유명한 나카스 야타이 거리로 가보기로 함.
📍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1-chōme−8, 那珂川 通り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1-chōme−8, 那珂川 通り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거였다..
친구랑 나는 그걸 모르고..
한참을 헤매면서 물어물어 찾아감...
코로나 이전에는 훨씬 더 번화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라 그런지 찾기가 만만치 않았음. (위치를 모르는 상태에서)
그리고... 후쿠오카 야타이인데.. 야차이인줄 알고
물어볼 때 계속 야차이로 물어봤다...
못 알아듣다가..
아~ 야타이~?? 하면서 알려 주심 ㅋㅋ
지도 보니까 1번 출구로 나와서 강 만날 때까지 쭉 직진 후, 왼쪽으로 꺾어서 쭉 내려가면 나올 듯.
우리는 5번 출구라는 잘못된 정보에서 시작한데다가, 포차라서.. 검색될 줄은 아예 생각을 못 하고, 물어물어 찾아갔다ㅋㅋ


이 강을 따라 내려가면 됨.






그럼 이렇게 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들이 쭈욱~ 나오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다.
코사태로 많이 축소돼서 그런진 몰라도.
또 하나 문제는.. 전부 만석이라는 거..
일단 한번 훑어보고 어떻게 하지 하고 있으니, 직원분이 오셔서 1분만 기다리라고 하셨다.
그래, 낑겨서 간단하게 한잔하지 뭐 하고 있는데,
운 좋게 손님들이 일어나셔서 안 낑겨 앉고도 자리에 착석.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음 근데 ㅋㅋ

일단 앉아서 맥주부터 주문.
아사히 나마비루가 오고 있다. 저거 내 거임.


나카스 포장마차 메뉴판.
이미 저녁을 먹고 간 터라 안주는 하나만 시키려고 했는데..
1인 1메뉴 주문해야 한다.


난 꼬치구이, 친구는 라멘.
내가 시킨 거는 사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식이고..
배불러서 라멘은 아예 맛도 안 봤는데,
친구에 의하면.. 여행 와서 먹은 라멘 중에..
이하 생략하겠다 ㅋㅋ
(근데 얘기한 거랑 다르게 먹긴 다 먹음)

아 생맥은 맛있었음.
그리고 나카스 포장마차의 비밀 한 가지.
(아까 바로 자리가 났던 이유이기도 함)
손님 쫓아낸다 ㅋㅋㅋ 진짜로 쫓아냄.
더 안 먹을 거 같으면 쫓겨나는 듯.
내가 갔던 데는 처음에 다 일본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왼쪽에 한국인이었음..
그분들도 우리가 한국인인 줄 몰랐다고 함.
이유는.. 옆에 앉은 일본인과 재밌게 대화를 나눴기 때문인데.. (둘 다 일본어 못함.. 진짜 기본적인 것만 하는 정도?)
근데 그냥 술자리 업텐션으로 친구가 옆에 일본인들이랑 드립치고 웃고 해서ㅋㅋ
여튼, 그 일본인들이 일어나고 그 자리에도 다른 한국인들이 왔는데, 맥주 안 시키고 안주만 시켰다.
그리고 먹고 바로 쫓겨남...
친구랑 나도 이미 서서 먹는 맥줏집에서 한잔하고 온 터라, 여기서 한 잔만 먹고 가려고 했는데, 아까 그 왼쪽의 한국인분들이.. 반가워서 한 잔 사주고 싶다고.. 한 잔 더 시켜주심...
그래서 안 쫓겨났다.
우리는 딱히 기분 나쁘거나 할 일을 안 겪긴 했는데, 돌아가는 걸 보니.. 다른 상황의 당사자가 된다면 약간 기분 잡칠 수도 있을 듯.
그게 아니라면 한 번쯤은 가볼만한곳인 것 같다.
나름 강 옆이라 운치도 있고.

위에서 언급한 1인 1메뉴랑 쫓겨날 수 있다는 것만 인지하고 가면, 그 상황을 만나도 모르고 닥쳤을 때보다는 낫지 않을까 함..ㅎㅎ
이상으로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나카스 포장마차 방문기 끝.
나카스 포장마차는 일본 〒810-0801 Fukuoka, Hakata Ward, Nakasu, 1-chōme−8, 那珂川 通り에 위치합니다. 지하철 1번 출구로 나와 강을 만날 때까지 직진 후 왼쪽으로 꺾어 쭉 내려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나카스 포장마차에서는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합니다. 또한, 더 이상 주문하지 않고 자리에 머무르면 손님이 쫓겨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기사에서는 아사히 나마비루, 꼬치구이,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생맥주는 맛있다고 평가되었으나, 라멘은 맛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