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제휴링크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발리 지프투어
바투르산 일출 후기

발리 여행 준비하는 친구가
꼭 해야 하는 일정 하나만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고민 없이 바투르산 일출 투어를 말할 것 같다.
솔직히 가기 전에는
새벽부터 움직여야 하고,
체력도 꽤 쓰는 일정이라
정말 만족할까 반신반의했다.
그런데 다녀오고 나니
체력을 갈아서라도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인데도
사진인가 싶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경치가 펼쳐졌고,
사진도 영상도 너무 잘 나와서
내가 합성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ㅎㅎ
직접 다녀오며 알게 된
복장, 준비물, 일정, 한국어 가이드 후기까지
하나씩 정리해 봤다.
목차 |
1. 발리 지프투어 예약하기 |
2. 발리 바투르산 일출 투어 후기 |
3. 복장·준비물·꿀팁 |
퇴근 후 발리
글, 사진 교니픽
1. 발리 지프투어 예약하기

바투르산 지프 투어는 업체가 정말 많아서
어디로 예약할지 고민이 많았다.
나는 영어에 자신이 없는 편이라
한국어 가이드가 있는 업체만 비교했고
블랙 라바와 아카사카페가
포함된 코스를 기준으로 찾아봤다.
사진 후기를 비교해 보니
대부분 업체가 사진은 꽤 잘 찍어주는 편이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당시 가장 저렴했던 업체를 선택했다.
업체 | 한국어 | 영어 |
클룩 (예약한 곳) | 132,200원 | 114,600원 |
와얀 | 161,869원 | 121,987원 |
아퐁 | 156,825원 | 119,765원 |
내가 예약 할 당시에도 클룩이 가장 저렴했고
현재도 클룩이 가장 저렴하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해짐....^^
저는 2인167,600원에 예약했어요..ㅎㅎ
이후에 가격은 다시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 전 가격은 다시 확인해 보길 추천한다 :)
💳 본문 링크 할인코드 (~9/30)
세시간전260002 :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세시간전260003 :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 발리 바투르산 일출 투어 후기
일정 간략 정리
*실제 다녀온 시간으로
시간 | 일정 |
02 : 30 | 숙소 픽업 (우붓) |
04 : 30 | 바투르산 도착 |
06 : 30 | 바투르산 일출 |
07 : 10 | 블랙 라바 |
08 : 30 | 아카사 카페 |
10 : 30 | 숙소 도착 |
새벽 2시 30분.
여행 와서도 이 시간에 일어날 줄은 몰랐다^^...
호텔 위치에 따라 픽업 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전날 카카오톡으로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셔서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
비몽사몽한 상태로 차에 탔는데,
기사님이 한국어를
너무 잘하셔서 첫 번째로 놀랐다.
동생이랑 둘이 늦은 새벽에 이동하는 일정이라
의사소통이 안 되면 괜히 불안할 것 같아
한국어 가이드 투어를 선택했는데,
정말 잘 한 것 같다.
불안감 전혀 없었음!ㅎㅎ

약 2시간 정도 이동한 뒤
지프투어 차량으로 갈아탔다.
지프 기사님은 따로 계셨고
한국어는 하지 못했지만,
한국어 가이드가 계속 함께해서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다.

드디어 발리 지프투어 시작.
이 경사를 정말 올라간다고?!
싶은 길도 거침없이 올라간다.
승차감은... 정말 액티비티 그 자체^^
잠이 확 깰 정도였다.


정상에 도착하니
기사님마다 정해진 자리로 주차를 하고,
그때부터는 본격적인 사진 촬영이 시작된다.
하늘색이 조금씩 변할 때마다
계속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나중에는 우리가 지쳐서 그만 찍자고 할 정도..ㅎㅎ
해가 뜨기 전,
누워서 별이 가득한 하늘 볼 때 정말 좋았다.
투어에 포함된 샌드위치를 주셨는데
비주얼에 비해 맛있어서 놀랐다 ㅎㅎ

앞에 길게 줄지어 서 있는 지프들까지 더해지니
그 풍경 자체가 정말 낭만이었다.
약 2시간 정도
사진도 찍고 풍경도 감상하다 보니
드디어 해가 떠올랐다.

지금까지 봤던 일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내가 이걸 보려고 새벽 2시에 일어났지 싶으면서
힘들었던 일정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사진도 진짜 많이 잘 찍어주시는데
인물 사진은 물론이고
동영상까지 영화처럼 남겨주셨다.
사진이 중요한 분들도 만족할 만한 투어다.


일출을 충분히 즐긴 뒤에는
블랙라바로 이동했다.
사실 오래 머무는 곳은 아니지만
바투르산을 배경을 한 경치가
정말 멋지기 때문에 꼭 들리는 것 추천!
눈으로 보고 있는데도
실제 풍경인지 CG 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스토리 올리니 다들 어디냐고 물어봄
조금 피곤하더라도
꼭 사진은 찍고 오길 추천한다.
이왕 새벽부터 고생한 거,
여기서는 영혼까지 갈아 넣어도 후회하지 않는다ㅎㅎ


블랙 라바를 둘러본 뒤에는
아카사 카페로 이동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답게
주차요원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기사님은 밖에서 기다려주시고,
우리는 여유롭게 카페를 둘러봤다.
솔직히 빵이나 음료는 평범한 편인데
뷰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줬음
투어 마지막 코스로 딱이었다.
음료나 빵 가격도 뷰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었다.
음료 두 잔에 크루아상까지 약 13,000원.


다만 늦게 도착했더니
햇빛을 그대로 받는 자리만 남아 있어
오래 머물 지는 못했다.
어차피 오래 머물 체력은 아니었음...ㅎㅎ
그래도 경치는 충분히 구경하고
잠깐 쉬었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새벽부터 시작해서 힘들긴 했지만,
다시 발리에 간다고 해도
이 투어는 또 예약할 것 같다.
▼▼▼
3. 복장, 준비물, 한국인 가이드 꿀팁
✅복장은 어떻게 입으면 될까?

바투르산은 새벽에 올라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꽤 춥다.
나는 반바지에 후드를 입고 갔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딱 좋았다.
다만 해가 뜨고 내려오면 금방 더워지기 때문에
안에는 반팔을 입는 걸 추천한다.
사실 사진 예쁘게 찍겠다고
후드 안에 튜브탑을 입고 갔는데,
일출 기다리는 동안은 너무 추워서
결국 후드를 한 번도 벗지 못했다😂
예쁜 사진도 좋지만
감기 걸리면 여행 내내 고생하니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것 추천한다.
✅담요는 꼭 빌리는 걸 추천

현장에서 담요를 대여할 수 있는데
우리는 약 4,000원 정도에 빌렸다.
솔직히 깨끗하지 않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향기도 좋고 상태도 깔끔해서 만족했다.
일출을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탄다면 담요 하나만 있어도
훨씬 편하게 기다릴 수 있다.
✅현금은 조금 챙겨가기

전망대에는 화장실과 커피를 파는 곳이 있는데
둘 다 현금만 가능했다.
우리는 따뜻한 커피 한 잔 사 마셨는데
새벽 공기 속에서 마시는 커피라 그런지
평소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졌다.
큰돈까지는 필요 없지만
소액 현금은 미리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한국어 가이드 선택하길 잘했다

이번 투어에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 중 하나가
한국어 가이드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친절하게 챙겨주셨고,
이동하는 동안 발리 문화나 여행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가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피곤한 걸 아셨는지
돌아오는 길에는 편하게 자라고
배려해 주셨는데,
그런 작은 센스도 참 좋았다.
괜히 계속 말을 걸거나
억지로 분위기를 띄우는 스타일이 아니라
오히려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사진은 기대해도 된다

지프 기사님은 한국어는 하지 못했지만
사진만큼은 정말 프로였다.
의사소통은 손짓, 몸짓으로 했지만
사진을 어떻게 찍으면 예쁜지 너무 잘 아셔서
포즈도 자연스럽게 잡아주시고,
동영상까지 열정적으로 남겨주셨다.
사진 퀄리티를 보면
왜 다들 지프투어 사진을 올리는지
바로 이해될 정도.
덕분에 발리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도
이날 가장 많이 남길 수 있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아서
지금까지도 고르는 중 ㅎㅎ


새벽부터 시작하는 일정이라
가기 전까지는 살짝 고민도 했지만,
막상 다녀오고 나니
왜 발리에서 꼭 해봐야 하는 투어로 꼽히는지
바로 이해됐다.
복장만 잘 준비하고,
한국어 가이드와 함께 간다면
처음 가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투어였다.
발리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를 만들고 싶다면
발리 바투르산 일출 지프 투어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 같다 :)
실시간 가격 확인하기
💳 본문 링크 할인코드 (~9/30)
세시간전260002 :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세시간전260003 :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자주 묻는 질문
바투르산 일출 지프투어의 픽업 시간과 전체 소요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우붓 숙소 기준으로 새벽 2시 30분에 픽업이 시작됩니다. 바투르산 일출, 블랙 라바, 아카사 카페를 거쳐 오전 10시 30분경 숙소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바투르산 일출 투어 시 어떤 복장을 준비해야 하나요?
새벽 산 정상은 꽤 춥기 때문에 후드티 같은 겉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뜨면 금방 더워지므로 겉옷 안에는 반팔을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투르산 전망대에 갈 때 현금을 챙겨야 하나요?
전망대에서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커피를 구입할 때 현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약 4,000원에 담요를 대여할 수 있으니 소액의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어 코스에 포함된 아카사 카페의 메뉴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요?
아카사 카페는 멋진 경치에 비해 메뉴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음료 두 잔과 크루아상을 주문할 경우 약 13,0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클룩을 통해 예약한 바투르산 한국어 가이드 지프투어의 가격은 얼마였나요?
블랙 라바와 아카사 카페가 포함된 한국어 가이드 투어를 클룩에서 2인 기준 167,600원에 예약했습니다.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약 전 확인을 권장합니다.
이 글 공유하기
이 글이 속한 컬렉션
같은 주제의 큐레이션 모음에서 더 많은 여행기를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