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 맛집 추천
신주쿠 가부키초 돈코츠 라멘 멘야 히로
글/사진 ©하이부부
도쿄 여행 중 늦은 밤까지 술을 마신 분들은
주로 신주쿠의 가부키초 인근에 계실 거예요.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면 뜨끈한 국물에
해장을 해주는 것이 필수 코스인데요.
오늘은 신주쿠 가부키초에서 심야에 가기 좋은
도쿄 돈코츠 라멘 맛집, 멘야 히로를 소개해 드릴게요!
일본 도쿄 돈코츠 라멘 맛집 추천

멘야 히로 (Menya Hiro, 麺屋ひろ) |
영업시간: 18:00~익일 15:00 휴무일: 없음 위치: 신주쿠역, 세이부 신주쿠역 도보 5분 |
📍 멘야 히로는 신주쿠역, 세이부 신주쿠역에서
가부키초 방향으로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라멘집이에요.
낮보다 밤에 더 활기찬 가부키초의 특성상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후 3시까지
영업하는 전형적인 심야 라멘집이기 때문에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해장으로 방문하기 좋아요.
가게 입구 간판에서도 보실 수 있듯,
'농후 돈코츠', 돼지뼈 베이스의 라멘 전문점이며,
토핑으로 시금치와 김 등이 올라가 있어
이에케 스타일의 라멘임을 눈치챌 수 있었어요.
멘야 히로 가는 법 및 식당 내부


식당은 지하 1층이기 때문에
밖에서 간판을 보고 내려오시면 되며,
간단하게 메뉴판도 외부에 설치되어 있어
어떤 라멘을 먹을지 살펴보실 수 있어요.



입구는 일본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고,
스프가 다 떨어지는 대로 폐점한다는 문구에서
왠지 본인들 라멘이 맛있다는 자신감이 느껴졌어요.
제가 방문했던 당시에 대기는 없었지만
만약 대기가 생긴다면 계단 한쪽으로
일렬로 줄을 서달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가게에 들어가면 돈코츠 특유의 냄새가 나요.
식당 내부는 일자로 길게 늘어진 좁은 구조였고
테이블석 한자리를 제외하고 모두 카운터 석이었어요.
전통적인 일본 라멘집 느낌이라 저는 좋더라고요.


물은 카운터에 있으니 셀프로 마시면 돼요.
특이한 점은 흡연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연초는 불가, 전자 담배는 OK였어요.


각 좌석에는 식초, 고추기름 등 조미료가 있었고,
식사 후 다 먹은 음식과 그릇은
카운터 위에 올려주시면 된답니다!
멘야 히로 메뉴판 및 주문 방법

📌멘야 히로 메뉴판
히로 라멘 900엔
노리 라멘 1,000엔
모야시 라멘 1,000엔
네기 라멘 1,000엔
매운 네기 라멘 1,100엔
타마고 라멘 1,000엔
차슈 라멘 1,250엔
네기 차슈 라멘 1,300엔
특제 라멘 1,350엔
라이스 150엔
멘야 히로의 메뉴는 베이스인 히로 라멘에
토핑이 더해진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본 히로 라멘은 900엔이며 토핑에 따라
1,000~1,350엔까지 가격대가 달라져요.
또한, 원하는 대로 토핑을 선택하여 추가할 수도 있어요.

주문하는 방법도 정말 간단한데요.
자리 근처에 있는 종이 메뉴판에
원하는 메뉴와 토핑, 음료 등을 선택하고,
면의 종류, 삶은 정도, 맛, 지방 양을 선택하면 돼요.
저는 모야시 라멘에 면은 얇은 면,
삶기는 카타메(딱딱함), 맛은 진하게,
지방은 적게 선택하여 주문했어요.
멘야 히로 돈코츠 라멘 맛 평가
이어서 제가 주문한 라멘의 맛을 소개해 드릴게요.

라멘이 나오면 카운터에 올려주셨으며,
토핑으로 차슈, 숙주, 파, 김, 시금치가 올려져 있었어요.
간판에는 돈코츠 라멘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전형적인 이에케 라멘의 모습이었어요.




야채 토핑은 하나하나 식감이 살아있었고,
차슈도 부드러워 맛있었어요.
면은 우리나라 라면과 비슷한 굵기였지만
뚝뚝 끊어지는 스타일이 아닌
약간의 쫄깃함이 있는 스타일이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국물인데요.
돈코츠 베이스임에도 국물이 헤비하지 않고
약간의 가벼움과 감칠맛이 살아있었어요.
돼지뼈와 닭뼈를 함께 삶은 것과 같이
어느 정도 삼계탕의 시원함이 함께 느껴져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염도가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식사를 마친 후에는 사진과 같이 카운터에
빈 그릇들을 올려두시고 가시면 돼요.
총평, 깔끔하고 시원했던 라멘 맛집

오늘은 제가 도쿄 여행 중 정말 맛있던
신주쿠 가부키초의 멘야 히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진한 돈코츠 베이스의 스프임에도
닭 계열의 가벼운 감칠맛도 살아있어서
바닥까지 싹싹 비운 맛있는 라멘이었어요.
신주쿠 인근에서 늦은 밤까지 술을 마셨다면
마지막 해장으로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사람에 따라 많이 짜게 느낄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꼭 미리 인지하고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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