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아침식사 맛집 추천,
난바 마츠야 닛폰바시점
글/사진 ©하이부부
오사카 시내에서 가볍게 아침식사를 할만한
식당을 찾고 계신가요?
일본에는 우리나라의 김밥천국과 비슷한 포지션의
24시간 영업하는 가성비 음식점이 몇 군데 있어요.
오늘은 그중 규동 (소고기 덮밥)으로 유명한
마츠야 닛폰바시점을 소개 드릴게요!
오사카 아침식사 맛집 추천, 마츠야 닛폰바시점

마츠야 닛폰바시점 |
영업시간 : 24시간 휴무일 : 없음 위치 : 닛폰바시역 2번 출구 1분 거리 |
마츠야는 노란색 간판이 특징인 식당으로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자주 보실 수 있어요.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는 일본의 대표적인
규동 체인점으로, 이 중 마츠야의 메뉴가
가장 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닛폰바시점은 닛폰바시역에서 1분 거리,
도톤보리에서도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 근방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접근성이 좋아요.
또한,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른 아침에 여행을 시작하는 분들도
마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답니다!
마츠야 주문 방법

마츠야는 대부분 점 내에 있는
기기를 통해 식권을 뽑는 방식이에요.
이 지점은 독특하게도 가게 외부에 기기가 있어
식권을 미리 구매한 후 입장하시면 돼요.
내부에도 기기가 있기는 하지만
천천히 고르실 분들은 외부 기기를 권해드려요.


카드, 큐알, 현금 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한국어 메뉴판도 지원돼 주문은 어렵지 않아요.
음식 가격대도 대체로 300엔대 ~ 600엔
수준으로 부담스럽지 않아요.

저희는 철판 소고기 버터 라이스,
규동 보통 사이즈와 반숙 계란을 주문했어요.
들어가면 직원분이 자리 안내를 해주시며,
식권을 달라고 하실 거예요.
그럼 주문 완료이니, 5분 정도만 기다리면 돼요!
식당 내부 분위기


내부는 목조 건물풍의 인테리어였으며,
디귿자 모양의 카운터 석만 있었어요.
일본인은 대부분 혼자 식사하고 계셨고,
의외로 외국인 손님 비율이 더 높았어요.

테이블의 각 좌석마다 생강, 시치미 등
간단한 조미료들도 놓여 있었어요.
개인의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은 참 좋은 것 같더라고요.
주문한 메뉴 및 맛 평가
이어서 주문한 메뉴들의 맛이 어땠는지
상세하게 리뷰해 볼게요.

먼저 규동 + 반숙 계란이에요.
소불고기가 올라간 덮밥, 된장국,
잘 익은 계란까지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보통 사이즈는 대략적으로 햇반 한 공기
정도의 밥에 불고기 10점 정도를 올린 느낌이에요.
남성 기준으로는 다소 부족하지만
여성 기준으론 적당한 양이라고 느꼈어요.


불고기는 부드러운 편이었으며,
달달한 간장 양념이 배어 맛있었어요.
지방 부분이 조금씩 붙어 있어
약간 기름지기까지 하여 밥도둑 그 자체였어요.
아무래도 간장 베이스다 보니
짜다고 느끼는 분도 계실 거예요.
반숙란을 함께 올려 먹으면 중화가 되어
담백하게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음 메뉴는 철판 버터 라이스로
뜨거운 그릇에 버터 밥, 소고기 등이 올려져 있어요.
일반 규동 대비 두 배 가까이 비쌌다 보니
구성은 그만큼 푸짐해 보였어요.
다만, 음식이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버터까지 들어가 아침으로는 과하다고 느꼈어요.
오히려 일반 규동 큰 사이즈를 먹는 게
더 만족도가 높았을 것 같아요.
난바 마츠야, 아침식사로 딱

오사카 여행을 가면 항상 맛있는 음식을
먼저 찾다 보니, 마츠야같은 곳들은
항상 뒷전으로 밀리곤 했어요.
하지만 매번 갈 때마다 중독성 있는 규동의 맛과
저렴한 가격에 두 번 반하는 식당이에요.
점심이나 저녁때에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야식으로는
이만한 맛집이 또 없을 거예요.
도톤보리 근처에서 숙박하는 분들은
방문하셔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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