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고베 동물왕국 후기 입장권 할인 세트권 구매 방법
고베 동물왕국의 동물·먹이주기 체험 후기부터 입장권 가격, 포트라이너 세트권과 구매 방법까지 총정리.
본 포스팅은 제휴링크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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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동물왕국의 동물·먹이주기 체험 후기부터 입장권 가격, 포트라이너 세트권과 구매 방법까지 총정리.
본 포스팅은 제휴링크를 통해 수수료를 받습니다.

오늘은 고베에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많이 찾는
고베 동물왕국 후기를 남겨볼게요.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데다
먹이주기와 낙타·말 타기 등 체험거리도 많아
아이와 방문하기에도 좋아 보였던 곳이에요.
전체 공간의 약 70%가 실내라
비 오는 날에도 둘러보기 괜찮은 곳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1. 직접 둘러본 고베 동물왕국 후기
2. 고베 동물왕국 입장권 가격
3. 개별 입장권과 세트권 비교
4. 세트권 판매 위치
순서로 정리해 볼게요.
고베 동물왕국 방문
영업시간
10:00~17:00
휴무일은 시기별로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산노미야역에서 포트라이너를 타면
게이산카가쿠센터역까지 약 14분 걸리고,
역에서 나오면 바로 고베 동물왕국이 있어요.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분들은 오른쪽,
티켓을 미리 준비한 분들은 왼쪽으로 줄을 서면 돼요.


입장 후 안내 데스크를 지나면
동물왕국 지도와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준비돼 있어요.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았지만
지도를 보면서 이동하는 데는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동물왕국 안에는
소형 300엔, 대형 500엔 코인라커가 마련돼 있어요.
라커에 들어가지 않는 큰 짐은
남·북쪽 매표소에서 유료로 보관할 수 있어
캐리어를 가지고 방문해도 괜찮아요.
유료 유모차 대여와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도 마련돼 있어
어린아이와 방문하기에도 편리해요.

저희는 입구에서 가까운
야행성 동물 구역부터 시작해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어요.

제일 처음 만난 동물은 부엉이였어요.
가만히 앉아 있는 표정이 너무 심각해서
화가 난 건가 싶었어요ㅋㅋ

다음은 빅빌을 보러 이동했어요.
작은 연못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빅빌이 있는 공간이 나와요.

처음에는 꼼짝도 하지 않아 모형인 줄 알았는데
5분 정도 기다리니 천천히 움직이더라고요.
크기도 크고 생김새도 독특해서
가만히 서 있어도 포스가 느껴졌어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동물은 레서판다였어요.
펜스 너머 멀리서 보는 게 아니라
바로 앞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운이 좋으면 밥 먹는 모습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그다음으로 만난 동물은 호랑이였어요.
고양이과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얼굴부터 분위기까지 위압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근처에는 졸고 있던 퓨마도 있었어요.
표정이 남자친구 평소 표정과 너무 비슷해서
한참 보면서 웃었어요.


옹기종기 모여 쉬고 있던 비버 가족도 만났어요.
털이 풍성한 건지 살이 찐 건지 모르겠지만
동글동글 모여 있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야외 체험 구역

길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낙타와 말·포니를 탈 수 있는 야외 체험 구역이 나와요.
제가 방문했을 때 체험 시간은
낙타 타기 11:00~12:00, 14:00~15:00,
말·포니 타기 12:30~13:30, 15:30~16:30 이었어요.
운영 시간은 방문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체험해 보고 싶은 분들은 입장 후 QR코드에서
당일 시간표를 확인하고 이동하는 걸 추천드려요.


고베 동물왕국에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곳곳에서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대부분 유료 체험이지만
먹이 가격이 100엔 정도라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
동물을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먹이를 주면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아이와 방문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다음으로 만난 동물은 카피바라예요.
영상으로만 보던 동물이었는데
실제로 봐도 느긋한 표정과 행동이 똑같더라고요ㅋㅋ
먹이를 들고 있으니 먼저 다가와
자연스럽게 받아먹는 모습도 귀여웠어요.

한쪽에는 물에 몸을 담근 채
반신욕을 즐기고 있는 카피바라도 있었어요.


야외 구역을 걷다가 현지인분들이 줄을 서 있길래
저희도 일단 같이 기다려봤는데요.
알고 보니 펭귄 먹이주기 체험을 기다리는 줄이었어요.
펭귄 먹이주기는 바로 줄을 서는 게 아니라
먼저 직원분에게 체험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뒤
참가 목걸이를 받아야 해요.
목걸이를 받은 사람만 줄을 서서
먹이주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한 번에 약 20팀으로 제한돼 있어
꼭 해보고 싶은 분들은 일찍 가는 게 좋아요.


체험 전에는 손소독제로 손을 닦고
직원분에게 펭귄 먹이를 받아 이동했어요.


먹이 주는 시간을 알고 있는지
펭귄들이 앞쪽으로 몰려와 계속 파닥거리더라고요.
물이 많이 튀기 때문에
옷이나 카메라가 젖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아요.
식당 구역

야외 구역을 다 둘러본 뒤
점심을 먹으러 실내 식당가로 이동했어요.
식당 앞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넓게 마련돼 있어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자리 잡기가 어렵지 않았어요.


방문 전에 후기를 찾아보니
햄버거가 그나마 무난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저희도 햄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었고
저는 소고기버거 세트,
남자친구는 생선버거 세트를 골랐어요.
동물왕국 안에서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기에는 나쁘지 않았어요.

식당가 옆에는 기념품숍도 함께 있어요.
동물 인형이나 마그넷 등
여행 기념품으로 살 만한 굿즈가 다양해서
식사 후 함께 구경해 보기 좋았어요.
트로피컬 포레스트

밥을 먹고 에너지를 충전한 뒤
다시 남은 구역을 둘러보러 이동했어요.
식당가와 이어진 트로피컬 포레스트는
열대 지역에 사는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는 실내 구역이에요.


저희 집 강아지를 닮아서
한참 바라봤던 부시도그예요.
방금 전까지만 해도 곤히 자고 있었는데
먹이가 나오자마자 눈빛이 달라지더라고요.
먹을 것 앞에서 돌변하는 모습까지
저희 집 강아지들이랑 똑같았어요ㅋㅋ

나뭇가지에 매달린 채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있던 나무늘보예요.
정말 움직이지 않아 자고 있는 줄 알았어요.

사슴과 토끼를 섞어놓은 듯한 동물은
파타고니아마라예요.
이곳에서도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어요.

가까이에서 보니 크기가 상당했던
대왕거북이도 함께 있었어요.
느릿느릿하면서도 열심히 걸어 다니는 모습이
귀엽더라고요.

머리 위에는 나무로 이어진 길이 있었는데
개미핥기가 혼자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긴 주둥이와 꼬리가 독특해서
멀리서도 바로 눈에 띄더라고요.
언제 소변을 볼지 모르니
아래를 지날 때 조심하라는 안내도 있었어요.


길에는 새들도 자연스럽게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사람을 알아서 피해 다니는 모습이 신기했지만
동물이 자유롭게 다니는 공간이 많은 만큼
발밑과 주변을 잘 살피며 이동하는 게 좋아요.


뭘 보냐는 듯 쳐다보던 미어캣.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괜히 고생이 많아 보였어요ㅋㅋ


기니피그 먹이주기 체험도 해봤어요.
동물왕국에서 먹이주기 체험에만
총 1,000엔 정도 쓴 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가까이 다가와 잘 받아먹는 모습을 보니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더라고요.

가까이에서 보니 입 크기가 상당했던 펠리컨.
입을 크게 벌리는 모습을 보니까
왜 이것저것 입에 넣는다는 말이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ㅋㅋ

오리에게도 먹이를 줄 수 있었어요.
먹이를 달라는 듯 가까이 다가와
애교를 부리던 오리라 유독 기억에 남았어요.
직접 둘러보니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체험거리도 다양해 반나절 보내기 충분했어요.
방문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입장권 가격과 세트권 구매 방법도 정리해 볼게요.
고베 동물왕국 입장권
고베 동물왕국 입장권은
2026년 4월 1일부터 성인과 실버 요금이 인상됐어요.
구분 | 요금 |
성인(중학생 이상) | 2,400엔 |
실버(만 65세 이상) | 1,900엔 |
초등학생 | 1,200엔 |
유아(4~5세) | 500엔 |
고베 동물왕국 입장권 비교
고베 동물왕국은 개별 입장권과
포트라이너 왕복권이 포함된 세트권이 있어요.
구매 방법 | 포함 내용 | 가격 (성인기준) |
개별 입장권 | 동물왕국 입장권 | 2,400엔 |
산노미야 세트권 | 입장권+포트라이너 왕복권 | 2,400엔 |
고베공항 세트권 | 입장권+포트라이너 왕복권 | 2,400엔 |
개별 입장권과 세트권 가격은
성인 기준 모두 2,400엔으로 같아요.
다만 세트권에는 포트라이너 왕복 승차권
580엔이 포함돼 있어, 따로 구매하는 것보다
1인당 580엔을 아낄 수 있어요.
산노미야역 출발 → 산노미야 세트권
고베공항역 출발 → 고베공항 세트권
교통패스·택시·렌터카 이용 → 온라인 개별 입장권
교통패스를 가지고 있거나
택시·렌터카로 이동하는 분들은
온라인 개별 입장권을 구매하면 돼요.
현장 발권 줄을 피하고 싶다면
플랫폼 쿠폰과 취소 조건을 확인한 뒤
미리 준비해 보세요.
세트권 판매하는 곳


산노미야에서 출발한다면
포트라이너 산노미야역 2층 인포메이션에서
세트권을 구매하면 돼요.
고베공항에서 동물왕국으로 바로 이동한다면
고베공항역 개찰구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요.
초등학생 세트권은 1,200엔으로
동물왕국 입장권과 포트라이너 어린이 왕복권이 포함돼 있어요.
유아(4~5세와 미취학 6세)는
포트라이너 승차 요금이 무료라
세트권이 따로 판매되지 않아요.
산노미야역에서 출발한다면
인포메이션 옆 패밀리마트에서
동물왕국 유아 입장권만 따로 구매하면 돼요.
마무리
고베 동물왕국은 동물을 멀리서 보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직접 먹이를 주고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아이와 방문하기에도 잘 맞아 보였어요.
먹이주기 체험은 대부분 100엔 정도라 부담이 크지 않았고,
펭귄 먹이주기처럼 인원이 제한된 프로그램도 있어
입장 후 QR코드로 시간표부터 확인하는 걸 추천드려요.
식당과 기념품숍, 코인라커도 마련돼 있어
캐리어나 아이 짐이 많아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포트라이너를 왕복으로 이용한다면 세트권,
교통권이 필요 없다면 온라인 개별 입장권으로
여행 동선에 맞춰 선택하면 돼요.
고베에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나
먹이주기 체험이 다양한 관광지를 찾는다면
여행 일정에 넣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고베 동물왕국 성인 개별 입장권과 포트라이너 왕복권이 포함된 세트권 모두 2,400엔입니다. 세트권을 구매하면 포트라이너 왕복 승차권 580엔이 포함되어 있어,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1인당 580엔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유아(4~5세)는 포트라이너 승차 요금이 무료이므로 세트권이 따로 판매되지 않습니다. 산노미야역에서 출발한다면 인포메이션 옆 패밀리마트에서 동물왕국 유아 입장권(500엔)만 따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방문 당시 기준으로 낙타 타기 체험은 11:00~12:00, 14:00~15:00에 진행되었습니다. 말·포니 타기 체험은 12:30~13:30, 15:30~16:30에 가능했습니다. 운영 시간은 방문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입장 후 QR코드에서 당일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베 동물왕국 내에는 소형 300엔, 대형 500엔의 코인라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인라커에 들어가지 않는 큰 짐이나 캐리어는 남·북쪽 매표소에서 유료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산노미야역에서 포트라이너를 타면 게이산카가쿠센터역까지 약 14분 소요됩니다. 게이산카가쿠센터역에서 내리면 바로 고베 동물왕국이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