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고베 동물왕국 후기 할인 티켓 구매 방법
고베에서 아이와 함계 갈수 있는 동물왕국 후기 티켓할인과 구매방법 정리해놨어요
오늘은 고베에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고베 동물왕국 후기 남겨볼게요.
고베 동물왕국은 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먹이 체험이나 시간대별 프로그램도 잘 되어 있어서
고베 여행 코스로 많이 찾는 곳인데요.
특히 가족 여행이나
비 오는 날 갈 만한 곳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 고베 동물왕국
9, 7-chōme-1-1 Minatojima Minamimachi, Chuo Ward, Kobe, Hyogo 650-0047 일본
고베 동물왕국 입장권 가격
2026년 4월 1일 인상 가격 기준으로 정리
구분 | 요금 |
성인(중학생 이상) | 2,400엔 |
실버(만 65세 이상) | 1,900엔 |
초등학생 | 1,200엔 |
유아(4~5세) | 500엔 |
고베 동물왕국 저렴하게 발권하는 법
고베 동물왕국은
산노미야역에서 포트라이너를 타고
게이산카가쿠센터역까지 이동해야 하는데요.
산노미야역에서 게이산카가쿠센터역까지
포트라이너 요금은 편도 290엔, 왕복 580엔이에요.
그런데 산노미야역에서는
동물왕국 입장권 가격으로 포트라이너 왕복 승차권이
포함된 세트권을 구매할 수 있어요.
성인 기준으로 보면
입장권 2,400엔 + 포트라이너 왕복 580엔이라
따로 사면 총 2,980엔인데,
세트권은 2,400엔이라 580엔 아낄 수 있어요.
세트권 판매하는 곳

세트권은 산노미야역 2층 인포메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유아(4~5세)는 포트라이너 승차 요금이 무료라
동물왕국 유아 입장권만 인포메이션 옆
패밀리마트에서 구매하면 돼요.

고베 공항역 개찰구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공항에서 가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산노미야역 인포메이션에서 성인 2인 기준
왕복 포트라이너 이용권 + 고베 동물왕국 입장권을
총 4,400엔에 구매했어요.
(2026년 4월 1일 이후에는 1인 2,400엔)

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동물왕국이 있어요.
현지인들은 오픈런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평일인데도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아서
주말 나들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왼쪽은 표를 미리 구매한 분들이 줄 서는 곳이고
오른쪽은 현장 발권 줄이에요.


매표소를 지나면 동물원 가이드 QR을 찍는 곳이 있어요.
한국어는 없지만 영어는 지원되더라구요.



QR을 찍으면
내부 지도랑 시간별 행사 안내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어디서 어떤 프로그램이 열리는지
미리 볼 수 있어서 꽤 유용했어요.


동물원 안에도 코인라커가 있어서
짐 보관 걱정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야행성 동물 구역

제일 먼저 본 곳은 야행성 동물 구역이었어요.
야행성 동물 생활 공간에 맞춰
내부도 어둡게 되어 있었어요.

생전 처음 보는 동물이었는데
총총 뛰어다니는 아르마딜로였어요.

처음에는 가만히 있어서
모형인 줄 알았는데 움직여서 놀랐어요.
공격성 없는 동물들은 대체로 밖에 있어서
주위를 잘 보고 다녀야 해요.
마밤바 캠프

다음 코스는 빅빌이 있는 마밤바 캠프로 이동했어요.


내부에는 연못이 있고
닥터피쉬 체험(유료)도 할 수 있어요.
연못에 작은 물고기들이 있어서
먹이주기 체험(100엔) 도 가능했어요.


연못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면
빅빌이 있는 공간이 나와요.
이 공간도 펜스가 없어서 가까이서 볼 수 있었는데
세 마리가 다 너무 조용하고 얌전해서
처음엔 동상인 줄 알았어요.
아시안 포레스트


다음 코스는 아시안 포레스트였어요.
여기서는 13시 정각부터 래서판다 쇼를 볼 수 있어요.

래서판다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갇혀 있지 않고, 바로 앞에서 밥 먹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신기했어요.

처음 봤을 때는
어떤 동물인지 몰라서 몇 초간 쳐다봤는데,
이름은 비투롱이라고 하더라구요.
영어로는 베어캣이라고도 불린다는데
곰이랑 고양이를 섞어놓은 느낌이었어요.

다음으로 만난 동물은 호랑이였어요.
가까이 가서 보려고 하면
이빨을 보이며 위협해서 조금 무섭기도 했어요.
자유롭게 다니는 동물들을 보다가
좁은 공간에 있는 호랑이를 보니
짠하기도 하더라구요.

호랑이 맞은편에는 늑대가 있었는데요.
나이가 있는지 기운이 없어 보였고
계속 빙글빙글 도는 정형행동을 보여서,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는 더 안쓰러웠어요.


그 뒤로 통실한 라쿤이랑
늠름하지만 귀여운 퓨마도 있었어요.


비버 친구들은 가만히 앉아서 졸고 있었어요.
비버 꼬리는 처음 봤는데
물고기처럼 생겨서 신기하더라구요.

곰도 있었는데
털갈이 중인지 털이 듬성듬성하더라구요.
저희는 외곽부터 쭉 돌면서
다시 안쪽으로 들어오는 동선으로 잡아서
길 따라 야외공원으로 이동했어요.
야외 체험 구역

낙타 탑승 체험(유료)과
말 또는 포니 탑승 체험하는 곳이 있어요.
낙타 탑승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시작인데
10시 30분부터 기다리는 분들도 있었어요.

아직 체험 시간 전이라 누워서 쉬고 있던 낙타.
표정이 출근하기 싫은 표정이라 공감 갔던..

귀여운 미니돼지들도 있었어요.


다음으로 본 동물은 알파카예요.
가챠처럼 생긴 기계에 100엔을 넣으면
알파카 먹이가 나와서 먹이 체험도 해봤어요.
먹이 기계 근처만 가도 눈치채고 우르르 몰려와요.
길 따라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 중.
비어 있는 텃밭에 꽃을 심는 중이라
날이 더 따뜻해지고 꽃이 피면 예뻐질 것 같아요.


다음으로 만난 건 카피바라예요.
여기도 먹이 체험이 가능해서 바로 해봤어요.
직원분이 먹이 주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과한 행동을 하면 바로 제지하시더라구요.

먹이로 유인하니 바로 다가오는 카피바라.
콧구멍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이름은 모르겠지만,
코가 조금 긴 피노키오 같은 동물도 있었고,
밥 먹고 있는 다람쥐도 볼 수 있었어요.

다음은 아프리카 펭귄이에요.
위에는 망이 덮여 있었는데
먹이 체험 시간이 되면 열어주시더라구요.


펭귄 먹이주기를 하려면 직원분께 먼저 얘기해서
목걸이를 받은 뒤 줄을 서야 돼요.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사람이 가장 많았던 곳이에요.


가장 못 먹은 펭귄 챙겨주려고 했는데
엄청난 난투극을 벌이던 펭귄들.
생각보다 물이 많이 튀어서 옷은 조심하는 편이 좋아요.
식당 구역

펭귄 밥도 챙겨줬으니 이제 저희도 배고파져서
점심 먹으러 실내로 이동했어요.
식당가 앞쪽으로
밥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넓게 마련돼 있었어요.

딱히 먹고 싶은 메뉴가 없어서
가장 무난해 보이는 햄버거로 골랐어요.
후기에서도 햄버거가 제일 낫다는 후기가 있었음

소고기 버거랑 생선튀김 버거 세트로 시켰는데
특별히 맛있지도 않았지만 맛없지도 않은 무난한 맛.


식당가 옆에는 기념품샵도 있어서
밥 먹고 구경해 봤어요.
인형이나 마그넷 등 여행 기념품으로 살 수 있는
굿즈도 많이 있었어요.
트로피칼 포레스트

남은 구역인 트로피컬 포레스트로 이동했어요.
넓은 구역인데
동선을 잘 짜놔서 돌아보기 편하더라구요.

곤히 자고 있던 애들인데
사육사가 먹이 준다고 양동이를 치니까
바로 벌떡 일어나 뛰어오더라구요.

느려서 다행인 나무늘보.
저 비주얼로 빨랐으면 좀 무서웠을 것 같아요.

몰래 탈출해서
사육사랑 술래잡기하던 원숭이도 있었어요.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새들도 있었는데
사람들을 알아서 피해서 다니는 게 신기했어요.
동물들이 대체로 밖에 나와 있어서
밟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저희 집 강아지가 간식 달라고 할 때마다 하는 포즈인데
실제 미어캣 보니까 너무 똑같아서 당황했어요.
혹시 우리 집 강아지는 미어캣 믹스였나,,
아프리카 습지 구역
다시 밖으로 나와
아프리카 습지 구역으로 이동했어요.
다양한 종류의 조류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먹이 달라고 애교 부리던 오리.
결국 100엔 결제해서 밥 주고 왔어요.


강아지같이 생겼던 앙고라토끼와 기니피그
살짝 터치하는 정도는 가능하다고 하셔서 만져봤는데
진짜 강아지 같더라구요.
이 외에도 강아지나 고양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저는 집에 강아지가 4마리라
딱히 관심은 안 가서 구경은 하지 않았어요.
고베 동물왕국은
동물을 멀리서 보기만 하는 동물원이라기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먹이 체험도 하고,
시간표 맞춰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고
데이트 코스로 넣기에도 괜찮았고,
고베에서 반나절 정도 쓰기 좋은 일정이었어요.
특히 고베 아이와 가볼 만한 곳,
고베 동물 체험 가능한 곳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주 묻는 질문
산노미야역에서 고베 동물왕국 입장권과 포트라이너 승차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산노미야역 2층 인포메이션에서 고베 동물왕국 입장권과 포트라이너 왕복 승차권이 포함된 세트권을 2,400엔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인 기준으로 따로 구매할 때보다 580엔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4~5세 유아와 함께 고베 동물왕국에 방문할 때 티켓 발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4~5세 유아는 포트라이너 승차 요금이 무료이므로 세트권을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산노미야역 인포메이션 옆 패밀리마트에서 500엔짜리 유아용 동물왕국 입장권만 따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고베 동물왕국 내부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코인라커의 가격은 얼마인가요?
동물원 내부에 마련된 코인라커는 작은 사이즈 300엔, 큰 사이즈 500엔입니다. 짐 보관 걱정 없이 편하게 내부 시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고베 동물왕국의 아시안 포레스트 구역에서 진행되는 래서판다 쇼는 몇 시에 볼 수 있나요?
래서판다 쇼는 아시안 포레스트 구역에서 13시 정각부터 시작됩니다. 갇혀 있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밥을 먹는 래서판다의 모습을 바로 앞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펭귄 먹이주기 체험에 참여하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가요?
펭귄 먹이주기 체험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직원에게 먼저 요청해 목걸이를 받은 뒤 줄을 서야 합니다. 펭귄들이 먹이를 먹을 때 물이 많이 튈 수 있으니 옷차림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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