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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여행지 추천
캄니크 성모마리아 성당
ⓒ 글/사진 노마드쌀미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근교의
조용한 중세 도시 캄니크에는
붉은 지붕들 사이로
높이 솟은 성당 타워가 보여요.

오랜 세월 동안
이 작은 마을의 중심을 지켜온
프란치스코회의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 성당이에요.
알프스 캄니크 산맥을 아래에 서 있는 이 성당은
화려한 바로크 예술과 중세의 고즈넉함을
동시에 품고 있는데요.
캄니크 여행길에 가볍게 들러보기 좋은
성모 마리아 성당을 소개해 드릴게요.
목차 |
1. 성당 기본정보 |
2. 성당의 역사 |
3. 내부 둘러보기 |
4. 마무리 |
1. 성당 기본정보

기본 정보 | |
성당명 | Župnija Marijinega brezmadežnega spočetja Kamnik |
주소 | Raspov prehod 2, 1241 Kamnik, 슬로베니아 |
위치 | 캄니크 구시가지 |
휴무 | 없음 |
입장료 | 무료 |
미사시간 | 평일 19:00 (겨울은 18:00) 일요일 07:30, 09:30, 19:00 (겨울은 18:00) |
이름이 무척이나 길어서
아래에서는
성모 마리아 성당으로 줄여 부르려고 해요.
개방시간이 따로 기재되어 있지는 않은데
성당이라서 보통 열려있는 것 같더라고요.
미사시간이나 개방시간에는
편히 둘러볼 수 있지만
어느정도 예를 갖추고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확한 정보는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요.
🔻 캄니크 교구 공식홈페이지 🔻
2. 성당의 역사

이 성당은 1734년 교구 신부였던
막시밀리안 레오폴드 라스프의
주도로 지어졌습니다.
천장의 바로크풍 프레스코화는
당대 최고의 화가 프랑크 옐롭셰크가 완성했어요.
이후 1908~1909년에
마티야 코젤이 본당 벽화를 추가하면서
현재의 정면 외관이 갖춰다고 해요.

특히 슬로베니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요제 플레치닉이
성당 내부의 제단 받침대를 디자인하고
1956년 세례당 리모델링을 설계하여
역사적 가치를 더했어요.
성당 옆에 따로 떨어진 종탑은
성당 건물보다 훨씬 오래된 것으로
벽면에 중세 시대의 돌로 된 창문 틀과 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3. 내부 둘러보기


미니멀한 느낌의 외관과 달리
내부는 생각보다 화려하고 웅장하더라고요.
화려한 금빛 장식과
정교한 조각들로 가득 찬 메인 제단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요.


새하얀 기둥과
천장의 아치 라인을 따라 그려진 프레스코화들이
마치 미술관에 걸려있는
작품같지 않나요?
이탈리아나 스페인 성당의 화려함과는
또 다른 화려함이 느껴지죠.
슬로베니아 성당에서만 느껴지는
특별함이 있어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성당이라서 그런지
관리가 엄청 깨끗하게 되어있고
천장화나 벽화,
의자나 제단들도 모두 깔끔해요.
여기서도 슬로베니아 사람들의
성향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화려하면서도 정갈하게 꾸며진
옆면의 대리석 제단들도
천천히 함께 둘러보시길 바라요.
저는 종교가 있는 건 아니지만
밝으면서도 차분한 이 성당에 있으니
편안한 느낌이 들면서
괜스레 힐링이 되는 것 같아 한참 머물렀답니다.
4. 마무리

알프스 자락의 작은 도시 캄니크의
성모 마리아 성당은
화려한 바로크풍의 내부와
고요한 수도원 특유의 정취 덕분에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에 괜찮은 곳이에요.

류블랴나 근교로
캄니크 나들이를 계획 중이시라면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이 성당에 들러
오랜 벽화와 아늑한 공기 속에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제 포스팅이 여러분들의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Župnija Marijinega brezmadežnega spočetja Kamnik
Raspov prehod 2, 1241 Kamnik, 슬로베니아
이 성당의 정식 명칭은 '프란치스코회의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 성당'입니다. 기사에서는 이를 줄여 '성모 마리아 성당'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평일 미사는 19:00(겨울 18:00)에 진행됩니다. 일요일 미사는 07:30, 09:30, 19:00(겨울 18:00)에 있습니다.
1734년 교구 신부 막시밀리안 레오폴드 라스프의 주도로 지어졌고, 천장 프레스코화는 프랑크 옐롭셰크가 완성했습니다. 슬로베니아 건축 거장 요제 플레치닉은 성당 내부 제단 받침대를 디자인하고 1956년 세례당 리모델링을 설계했습니다.
아니요, 캄니크 성모 마리아 성당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휴무일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