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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가족여행 중 중원로터리 벚꽃을 구경하러 갔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차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아이가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눈에 보이는 커피숍에 들어가 차 한 잔 마시고 화장실을 이용하러 들어간 곳이 커피쟁이였습니다.
📍 커피쟁이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29


커피쟁이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입니다.
매월 2,4,5주는 휴무입니다.
살다 보면 우연히 들어간 식당이 맛집이거나 그냥 들어갔던 카페의 디저트나 커피가 정말 맛있었을 때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지요.
커피쟁이에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부를 좀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커피를 정말 전문적으로 하는 곳, 주인이 음악을 좋아하는 곳 이라는 느낌이 바로 느껴집니다.
촬영 장비와 다양한 오디오 기기들이 보였습니다.

한쪽 벽을 장식하고 있는 정말 큰 사이즈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은 카페의 분위기를 더욱 좋게 해주었습니다.
또 이런 걸 보면 왜 그리도 가격이 궁금한지 모르겠어요.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봤더니 스피커만 800만 원 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음악에 애정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스피커 외에도 음반들도 벽면을 가득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클래식함이 잔뜩 묻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꽃 하나도 생화로 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원두를 갈아서 핸드드립을 먹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커피숍을 좋아하거든요.
갑자기 강릉에서 다녀온 보헤미안 커피숍이 생각이 납니다.


한 중간에 보이는 문 넘어에서 커피 로스팅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중원로터리 커피쟁이는 다양한 원두가 준비되어 있어 여러 가지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원두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로스팅실이 보입니다.
코스타리카와 파푸아뉴기니를 추천해 주셔서 마셔봤는데
전 파푸아뉴기니가 더 묵직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클래식한 장식품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제 커피쟁이의 마스코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너무나 예쁘고 순한 라떼입니다.


얌전히 안겨 있는 라떼입니다.


커피쟁이 마스코트답게 이름도 라떼입니다.

식구들이 다 동물을 좋아하는데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큰아이가 개나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키우질 못해요.
맛있는 커피와 음악이 있는 곳, 우연히 들어갔다가 커피와 관련된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던 진해 중원로터리 핸드드립 커피 맛집 커피쟁이 방문기였습니다.
커피쟁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다섯째 주는 휴무일입니다.
커피쟁이에는 800만 원 상당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이 공간을 채웁니다. 또한, 예쁘고 순한 강아지 '라떼'가 카페의 마스코트입니다.
커피쟁이에서는 코스타리카와 파푸아뉴기니 등 다양한 원두를 맛볼 수 있습니다. 카페 내 로스팅실에서 직접 로스팅하며, 원두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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