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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기전에 되도록 기억을 살려서 적고있어요
(나이 드니.. 에구구..
왜곡된 기억이 있을수있어요)
예약하고나서 전화통화하고
예약자 생년월일, 이름을 확인하면
몇시간 후 바로 항공스케쥴을 문자로 보내주셨어요
항공권발권후에는 취소하거나 일정변경시 수수료가 25000원(인당)이 발생한답니다
저는 항공스케쥴만 보고
이때도 취소하면 수수료 내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비온다는데 취소생각도 못했었죠
우리 신랑도 그랬을껄요ㅋㅋ
이렇게 어리숙할때는 꼭 일심동체
(오히려 잘된거였지만)
1일차
김포공항-제주공항-석식(회정식)-호텔
김포공항
공항에서 줄 서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1시간30분전에 공항에 도착해야해요!!!!
우리도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챙겨서
김포공항으로 출발했어요
가뜩이나 비온다고해서
삼일전부터는 약간 가라앉은 마음으로
우도를 갈수는 있을지 걱정되었는데..
역시나 공항가는길..
비가 오더라고요ㅠ
비도 주륵주륵
(내 마음도 주륵주륵)
주차비때문에 계양역(공항철도 1정거장 전)에
주차를 하고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김포공항으로 갔어요
(예전에 갈때도 이렇게 간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이렇게 이용했어요)
저희처럼 계양역으로 갈꺼라면 더 일찍 움직이세요ㅠㅠㅠ
이것때문에 그런지, 비가와서 계양역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급히가서 그런지
여유있다고 생각했던 시간이었는데도,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생각못하고
거의 아슬아슬하게 비행기 탑승구에 도착했어요
첫날 제주도를 갈때는 공항에서 셀프발권해야해요
항공사, 예약번호 등이 문자로 오기때문에
이걸 보고 무인발권기(Self Check-In)에 가서
기다렸다가 발권하면 돼요
처음해봤는데 아주 쉬움



수하물을 맡기러 갑니다
무거운 캐리어끌고
수하물검사실에 각 항공사별로 줄서고 있는게 보이죠ㅠ
거기예요
둘둘 나눠서
미리 한팀은 수하물검사실에 줄 서고, 발권할껄......
여튼 신분증과 발권한 티켓을 보여주고
캐리어를 맡겼어요.
검사하다가 뭔가 발견되면
02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갈꺼라고 하더군요


무슨 문제가 있겠어 하고
나름 경험자느낌내며
수하물까지 잘 맡기고
윗층으로 올라갔는데, 바로 전화오더라고요ㅠ;;
대체 왜~~ㅠㅠ
왠지 무서운 수하물검사실B로 들어갔어요.
뭔가 잘못한거는 없지만 괜히 쫄아서 들어갔는데.....
정말~ 친절하셨어요 :)
보조배터리를 캐리어에 넣었더라고요
분명 매는 가방에 넣은 줄 알았는데..... 그거슨 착각;;
빨리 보조배터리만 챙겨서 다시 올라갔어요
(새가슴은 오늘도 쓸어내림)



윗층올라가서 6번으로 들어가라고 했던것 같은데
번호는 안보이더라고요....
우리 신랑도 모르니 그냥 밖에보고 구경하고 있었대요
혹시 몰라서 6번을 찾다보니
사람들이 또 떼거지로 줄서있는걸 보고
왠지 줄을 서야할것 같은 느낌이 왔지요



맞아요....
여기로 들어가야 6번탑승구로 갈수 있어요
사람검사, 짐 검사를 해야 비행기를 태워주겠지요
역시나 계속 줄을 서고 있는데 시간은 다가오고.......
6시 10분 출발시간인데....
틱톡틱톡 살 떨리는 느낌ㅠㅠ
신분증, 주민등록증, 티켓을 들고....
사람 확인하고, 짐 체크하는데 이미 6시가 넘었....
우리 신랑은 이래서 탈수 있겠냐고 하는데,
괜찮아~ 이러면서 아주 땀흘렸어요;;
(예전에 LA에서 비행기 한번 놓친적이 있어서
60만원 날린적이 있었기때문에....
내 정신이 아닌채로 갔던 기억이...
눈물의 60만원ㅠ 아.....다시 생각해도 속쓰림)
얘들아 힘내라~
그리고 다행히 6시 6분 막 이런식으로 도착해서
비행기 탑승하니 6시10분이었어요
아주 심장 쫄깃했던 비행기 탑승기었어요
냐하하ㅠㅠㅠ

비가 계속 추적추적 내려서 공항오는 길도 험난했는데,
비행기 타고나니 왠지 설렘반 우려반이었어요
(비와서 우도 못갈까봐...
우도때문에 이거 잡은건데..)

비행기는 6시 30분쯤 이륙했어요
그래도
비행기 이륙하니 아무생각 안나고
아이들하고 창밖을 보며
신나서 사진 찍어댔어요
우리딸들도 처음 비행기탄다며
서로 설레고 신난다고..... !?
(얘들아
너희 어렸을 때 제주도 간적 있었단다ㅠㅠㅠㅠ)



밖에 구름보니 뭔가 마음도 같이 뜨는것 같았어요
제주공항
1시간밖에 안 걸려서 그런지
사진, 영상 좀 찍고 창밖 좀 보다보니
벌써 도착했더라고요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았어요.

이번여행 위해 새로 캐리어를 장만했거든요
예전 캐리어는 신혼여행패키지때
사은품으로 받은 노란하드캐리어였는데
8년이 되어가니
이제 끈도 삵아서 가루가 떨어지고,
겉케이스도 약간 깨져서
늘 바꿔야지 하다가 이번에 샀어요.
노란캐리어 알뜰살뜰 잘쓰고
드디어 놓아줄시간이 되었어요
(아직도 스티커붙여버리지않음..
네...저는 게으른 미련덩어리예요ㅠ)
하이헬로안녕~ 제주!
아주 오랜만~~~~


출발전날 가이드한테 문자를 받아서
약속장소로 가니 피켓이 있었어요
가보니까 벌써 몇 팀이 있더라고요

인원 체크하고
모두 버스를 타고 석식먹으러 출발 했어요
아..배곱파
석식 (회정식)
아이들이 있어서 예비용으로 김하고 햇반 가져왔는데
굳이 필요없었어요;;;



맛집후기를 쓸 건 아니라서
메뉴만 간단히 찍었어요
(이게 간단히임ㅋㅋ)

오예~~~~
저는 일반 활어회 같은 종류는 잘 먹고 좋아해요
하얀생선회, 초밥 환장하고
소라나 새우 오징어 같은 일반적인 해산물은 잘 먹는데
아주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나왔어요
4인기준이라 그런지
회가 아주아주 많았어요
(아직 아이들은 회를 못 먹음;)
우리 신랑도 회를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거의 내 차지
(개꿀~)
먹다보니 또 사진찍고 있는 내 모습



생각보다 잘 나오더라고요
죽, 해산물, 튀김, 무침류, 쌈



회 먹다보니 생선구이도 나오고,
매운탕까지 나와요


세상 맛있었던 알밥!!!!


김치들어간 알밥아니고
고소한 맛과 알이 톡톡터지고
약간 심심한듯 하면서 누룽지같은 밥이
진짜 내 입에 딱!!!!!
아이들이 먹기에 정말 좋은 맛인데
우리 아이들은 왜 맛있는 걸 안 먹나 몰라요ㅠㅠㅠ
(뭐 요리 못하는 내 탓?ㅠㅠ)
음료나 추가 요금은 내야 해요
우린 음료수, 술 추가했어요
우리의 여행을 기념하며 짠!!
"또~~~떼~~"

호텔
글로스터 호텔
내일 7:40분 시작
글로스터 호텔은 엘리베이터가 작아서
사람들이 붐빈다고
조식 일찍먹고 좀 일찍 나와야 한다더라고요


저희는
4인실에 배정되었어요
예약할때 2인1실 2개로 잡힐수도 있다길래
괜찮다고 했거든요
공항에서 나눠준 일정표 보니까
호텔방번호가 1개길래
약간 쎄해서
가이드에게 물어봤더니 온돌아니라고 했는데...
온돌룸으로 잡혔더라고요ㅠ
침대방하려면 2인1실 2개로 얘기했어야 한대요
4인실이 온돌인거는 나중에 알았어요;;;
(바닥에서 자면 허리가 아파서ㅠㅠ에구구)
호텔측에도 연휴기간이라
방이 다 찼다고해서 그냥 온돌방썼어요
그냥 두껍게 깔고 잤어요
결론은
함께해서 좋았어요
가족여행이니까 암요~


짐만 갖다놓고
시내에 호텔에 있으니까
편의점 찾으러 나갔어요



조식뷔페는 6시부터 10시까지인데
6~8시가 혼잡인걸 보니
패키지 손님이 많은 곳인가봐요
패키지는 역시 부지런해야 제맛!
글로스터 호텔은
시내에 있는 호텔이라
가까이에 편의점, 먹거리들이 있어요
우린 구경삼아 걷다가 지에스에 다녀왔는데
길 건너편에 있는 씨유가 더 큰 곳이예요

편의점에서 또 군것질거리 사서
호텔로 왔네요
애들이 제일 신남ㅋㅋ
이 호텔에서 3박을 쭉 있을 거라서
짐은 옮길필요 없어서 편했어요
내일 호텔 조식을 먹기위해
6시에 일어나리라~~
아이들에게 열심히 설명하고 다들 빨리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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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발권 후 일정 변경이나 취소 시 인당 25,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는 항공 스케줄을 문자로 받은 후부터 적용됩니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위해 줄 서는 시간을 고려하여 출발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쓴이는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보조배터리는 위탁 수하물에 넣을 수 없습니다. 글쓴이의 경험처럼 실수로 넣었을 경우 다시 찾아야 하므로 매는 가방에 소지해야 합니다.
4인 가족은 온돌룸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침대방을 원했다면 예약 시 2인 1실 2개로 요청했어야 했다고 합니다.
글로스터 호텔의 조식 뷔페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됩니다. 특히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가 혼잡한 시간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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