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쇼핑 완벽 벤탄시장 vs 사이공스퀘어, 3일간의 솔직 후기
호치민 대표 쇼핑 성지인 벤탄시장과 사이공스퀘어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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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대표 쇼핑 성지인 벤탄시장과 사이공스퀘어 다녀온 후기
10월의 호치민,
쇼핑 천국에 빠지다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수수꽃다리예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호치민에 머물렀어요. 3일 내내
시장으로 쇼핑을 다녔어요.
베트남여행의 즐거움은
쇼핑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기대 반 설렘 반으로 호치민 쇼핑의
양대 산맥, 벤탄시장과
사이공스퀘어를 발바닥 아프게
돌아다닌 후기를 공유할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둘은
완전히 다른 세계였어요.
3일 동안 벤탄시장은 단 하루,
사이공스퀘어는 매일 찾았던
이유가 있어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솔직하게 풀어보려고 해요.
벤탄시장

10월 17일 , 무이네에서 출발해서
호치민에 도착했어요. 숙소 체크인 후
벤탄시장을 찾았습니다.
호치민 쇼핑의 대명사, 1912년부터 .
이어져 온 전통 시장이라는 타이틀에
기대가 컸어요. 시계탑 인증샷 필수!

벤탄시장은 전철역 바로 앞이더군요.
우리는 껌땀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그랩으로 이동을 했어요.

그 유명한 시계탑이 보이구요.


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가방, 옷,
신발 등등 가게들이 죽 늘어서있어요.
양쪽으로 빼곡하게 들어선 가게들에서
상인들이 손짓 발짓으로 손님을 불러요.
에어컨이 없어서인지 습한 더위가
몸을 감쌌어요. 다낭의 한시장도
너무 더워서 쇼핑하기 힘들었는데
벤탄시장도 마찬가지네요.

그런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지않아요.
한시장은 정말 한 발 나아가기가
힘겨웠는데..
잠시 후, 그 이유를 찾았어요.
처음 부르는 가격이 택도없이
비싼거예요. 벤탄가면 무조건
50% 깍고 시작하라던 이야기가
맞더라구요. 베트남 다른 지역
시장들은 재미삼아 깍으면 되는
정도였는데 벤탄시장은 아니었어요.


가방, 신발, 기념품...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게를 구경했는데 솔직히
기대했던 것만큼 매력적이지 않았어요.
물건의 퀄리티도 천차만별이고,
가격 너무 심하게 부르고..



결국 남은 건 시계탑에서 찍은
인증샷뿐이었어요.
외부쪽 가게에서 친구는 룰루레몬
레깅스와 티셔츠를 우리돈으로
각각 5,000원정도에 구입했어요.


광장에는 벤탄시장 시계탑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아주 많았다. 인기장소 인정~
사이공스퀘어

벤탄시장에서 아무 것도 못산 나는
사이공스퀘어에 희망을 걸었다.
벤탄시장에서 사이공스퀘어까지
도보로 7분정도 걸린다.

호치민은 확실히 무이네보다 덥다.
그래서 사이공스퀘어 맞은 편의
타카시마야백화점을 먼저 돌며
더위를 식히기로 했다.

백화점은 할로윈 분위기~~
시원하니 살 것같았어요.

그런데.. 사이공스퀘어도 에어컨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벤탄시장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어요.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어서 시원했고,
통로도 깔끔했습니다.

옷, 가방, 신발, 선글라스, 시계 등
패션 잡화를 파는 상점들이 빼곡해요. 벤탄시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오히려
그게 좋았어요. 적당히 둘러보기
딱 좋은 크기였습니다.

3일 내내 갔어요😄😄😄
뭘 그렇게 사겠다고 ㅋㅋ
사이공스퀘어의 상인들은 대부분
흥정에 필요한 간단한 한국말을
해요. 아니면 계산기에 금액을
찍어서 보여주기도 하구요.
의사소통은 전혀 힘들지않아요.
"이 티셔츠 얼마예요?"
"50만 동!"
비싸요 하면 바로 40만동으로
내려가기도 해요.
그래도 안산다고 돌아서면
35만동으로 또 깍아주죠~
더 안잡으면 정말 최저가격인거예요.
.

18일에는 메콩강투어를 다녀왔는데
전날 샀던 티셔츠를 하나 더 사러
간거예요. 너무 예뻐서 신랑것도
사려구요. 저녁8시면 거의 문을
닫아요. 7시40분경 도착해서 얼른
티셔츠 산 집을 찾아갔더니
인도남자들이 흥정을 하고 있었어요.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판매하는
아가씨가 완전 지쳤더라구요~
어제 산 가격보다 좀 더 깍아서
샀어요. 그냥 힘없이 고개를 끄덕~
사이공스퀘어는 마감 시간 전에 가면
흥정이 좀 더 쉬워지는 것같아요.

베트남 특유의 문화~ 가게 하나를
비워서 제단을 만들었더라구요
어디를 가도 부처님을 모신 공간이
있고 택시마다 부처상이 있어요~
3일간의 경험으로 정리한
벤탄시장 vs 사이공스퀘어
📍 벤탄시장

✅️장점
✔️ 옷, 기념품, 음식, 과일 등 다양한 품목
✔️ 호치민의 전통적인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
✅️단점
✔️ 에어컨이 없어서 덥고 습함
✔️ 바가지 요금이 심함
(무조건 50% 이상 깎고 시작)
✔️ 같은 물건도 가게마다 가격 차이가 큼
✅️추천 대상
✔️ 호치민의 전통 시장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분
✔️ 흥정 자체를 즐기는 분
✔️ 음식이나 과일도 함께 사려는 분
📍사이공스퀘어

✅️장점
✔️ 에어컨이 있어 쾌적한 쇼핑 환경
✔️ 패션 잡화에 집중되어 있어 효율적
✔️ 마감 시간대에는 흥정이 훨씬 수월함
✔️ 벤탄시장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음
✅️단점
✔️ 음식이나 과일은 판매하지 않음
✔️ 규모가 벤탄시장보다 작음
✅️추천 대상
✔️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하고 싶은 분
✔️ 의류, 가방 등 패션 아이템만 사려는 분
✔️ 시간 대비 효율적인 쇼핑을 원하는 분
마무리하며

다낭의 한시장, 나트랑 담시장보다는
호치민 벤탄시장과 사이공스퀘어가
가격대가 조금 더 높았어요.
질은 비슷하거나 조금 낫거나~
베트남 동 단위가 크다보니 열심히
깍았는데 500원, 1,000원 깍은거라
허탈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재미니까요.
호치민 사이공스퀘어에서 산
티셔츠를 입고 여의도 IFC몰에
갔다가 거울샷 찰칵~~
2만여원 주고 샀는데 바느질이며
안쪽 처리며 너무 잘되어있어
완전 만족하며 즐겨 입고있어요~
다음에 호치민 간다면? 벤탄시장은
안가고 사이공스퀘어에서만 갈거예요.
호치민 쇼핑 계획 중이시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흥정 잘하셔서
원하는 거 다 득템하고 오세요!
📍 벤탄시장
Ben Thanh, District 1, Ho Chi Minh City, 베트남
📍 사이공 스퀘어
77-89 Nam Kỳ Khởi Nghĩa,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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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탄시장은 처음 부르는 가격이 매우 비싸므로, 기사에서는 무조건 50% 이상 깎고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베트남의 다른 지역 시장들과 달리 심한 바가지 요금이 있어 흥정이 필수적입니다.
벤탄시장은 에어컨이 없어 덥고 습한 반면, 사이공스퀘어는 에어컨이 가동되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벤탄시장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지만 바가지 요금이 심하고, 사이공스퀘어는 패션 잡화에 집중하며 흥정이 비교적 수월합니다.
저자는 사이공스퀘어에서 티셔츠를 약 2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바느질과 안쪽 처리까지 잘 되어 있어 매우 만족했으며, 여의도 IFC몰에 입고 갈 정도로 즐겨 입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이공스퀘어는 저녁 8시경에 문을 닫습니다. 기사에서는 마감 시간 전에 방문하면 흥정이 좀 더 쉬워지는 것 같다고 언급하며, 저자도 마감 임박 시간에 티셔츠를 더 저렴하게 구매한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