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가볼만한곳 : 현지 핫플 카페
이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는 바로..
요새 호치민에서 뜨는 카페나 펍 등이 있는데,
그런 걸 보다 보니
어딘가 익숙한 거였다.
그래서 찾아보니 ㅋㅋㅋ
벌써 한 4년 전에,
현지 직원들이 핫플이라며 데려가 준 곳이었다.
카페는 직원들이,
펍은 업체 사장님이 데려가 주셔서 일 마치고 한 잔.
즉, 현지인들(혹은 거기 거주하는 외국인 포함)
에게는 진작부터 유명한 곳이었는데,
지금에서 다시 뜨고 있는 것 같아서
(뭐 코로나 영향도 있겠지만은)
이번에 간 김에 다시 한번씩 방문하여
호치민 가볼만한곳으로 정리해 보았다.
(하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펍은 따로 뺌...)
Cà phê Linh
호치민 가볼만한곳 첫 번째.
지극히 베트남 느낌의 카페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분위기.

짜잔~
이런 느낌이다 ㅎㅎ
너무 느낌 있는 듯.
지나가다가 몇 번 봐서, 전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드디어.

전체 샷.
흔들린 사진밖에 없다...ㅠㅠㅠ

일단 입장.
1975년부터였나 보다,
예전 느낌을 물씬 잘 살려서 운영 중인 듯!

1층은 비교적 한적.
2층이 핫플이기 때문이다 ㅋㅋㅋ

2층으로 올라간 순간.. 만석
물론 밖에 테라스가 만석이고,
안에는 찾아보면 한두 자리 있긴 하다.
하지만 때마침 테라스 자리가 나서
나는 테라스 자리로 착석!
일단 주문부터.



일단은 커피랑..
코이티비 보니까 해바라기씨도 많이 먹던데
이거도 같이 한번 주문!
해바라기씨 2만 동이다 (천원)
원래는 점심을 여기서 대체해 보려 했으나..
적당한 메뉴가 없다..



해바라기씨
처음에는 잘 못 까서 안에 있는 거까지 다 부쉈는데
하다 보니까 요령이 생겼다.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있다.
심심하지도 않고.
까서 먹는 거 나름 괜찮은 듯 ㅎㅎ
커피는 보통 베트남 커피 단데
이건 안 달았다.





테라스라고 특별히 뷰가 좋거나 한건 아니다.
별건 없다.
다만 그 특유의 분위기랄까.
그런 느낌 때문에 다들 테라스 자리를 찾는다.
아무래도 배가 고파서,
그나마 요기가 가능해 보이는 vietnamese fried beef도 추가 주문했다.

베트남식 매콤한 육포이고...
완전 맥주 안준데 이거...

결국 맥주까지 추가 주문 ㅋㅋㅋㅋ
낮부터 맥주 마시면 알딸딸해져서 졸릴까 봐
커피만 마시려 했는데
뭔가 로컬 비어로 한잔해야 될 것 같은 느낌
(가서 앉아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될 것 ㅋㅋㅋ)
이었는데
저 육포가 거기에 기름을 들이부었다 ㅋㅋㅋ

나 혼자 너무 한상 차리고 먹는 느낌......
아 좋은 점 한 가지, 선불!
사실 한국에서는
선불이 뭔가 정 없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
혼자 해외여행할 때는 선불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화장실 갈 때도 혼자기 때문에
소지품을 다 챙겨서 가야 하는데
후불이면 나도 괜히 눈치 보이고,
직원분들도 나를 신경 써야 해서
선불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ㅋㅋㅋㅋ
여기는 선불이다. 장점인 걸로!

이건 지나가다가 밤에 찍은 사진.
밤에 더 핫플이 되는듯.






















베트남 호치민 여행 : 숨겨진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