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
호치민 공항
그렇게나 자주 갔는데, 막상 여기를 다뤄본 적은 없었던 듯하다.
그래서 가져온 호찌민 떤션넛 공항.
여느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체크인하고 여권 검사하고 수화물 통과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그 와중에 비엣젯 체크인 왜케 오래 걸리는 거야
다 끝내고 들어가면
면세점이 나오고,
들어가자마자 왼쪽이 1~17번 Gate,
오른쪽이 나머지 Gate다.




요러한 기념품 샵들이 있고,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그래도 제대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여기가 아니라 3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라운지와 스파, 음식점, 좀 더 큰 카페들이 있음.
물론 출국장 통과하기 전이 음식 종류도 더 다양하고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절차 다 끝내놓고 여유 있게 먹는 걸 좋아해서, 들어와서 먹는 편이다.
간혹가다 작은 공항에서는 식사할 만한 곳이 없고 카페에서 빵이나 샌드위치 정도만 있는 경우도 종종 있음.
2층에서만 찾는다면 호치민 공항도 식당이 없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3층에 있다.

3층으로 가면 푸드코트가 있다고 나와있음.
올라가면,


큰 카페랑 버거킹,


작은 베이커리와 쌀국수,


그리고 스시와 누들까지.
비교적 다양하게 있다.
난 마지막은 쌀국수 먹고 싶어서 빅보울로.



맛은 솔직히...
밖에서 맛집 가서 국물 마시면서
그래, 이거지~
한다면
이거는
음~
정도?
약간의 과장을 보태서 말하자면 잘 만든 컵 쌀국수랑 맛집 중간 정도 맛이다ㅋㅋ
(요샌 컵라면 종류도 맛있게 잘 나와서)
뭐 그렇게 나쁘진 않음.


후식으로 리치티까지.
요새 꽂혀서 자주 먹는 음료다.
맛있더라고.
근데.. 이렇게 해서 2만 원 넘게 나옴......ㅋㅋ
개비쌈.
주위 서양인들은 전부 버거킹 먹고 있어서, 오랜만에 버거킹도 좀 끌리긴 했다. 안 먹은 지 오래돼서..
근데 역시 마무리는 쌀국수지.
그리고 마무리로 커피 한 잔 딱 마셔주면 완벽한데, 어제 잠을 못 자는 바람에 비행기에서는 좀 자야 해서.. 마실지 말지 고민중이다ㅋㅋ

아, 좀 떨어진 구석진 곳에 PHUC LONG 이것도 있다. 나름 차 전문 체인점인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매우 한적하다. 알바는 좋겠다..
아 물론 지금이 그런 거고, 코로나 전에 사람 많을 때는 여기도 다 차고 그랬었음.

스파는 여기인데..
마찬가지로 짱 비쌈.
공항에서 스파를 받는 사람이 있나..
싶었는 데 있구나.
나 받았었네 ㅋㅋ
물론 여행 때는 아니고 출장 때이긴 한데, 할 게 너무 없어서 받았었다ㅋㅋ
베트남 말고 다른 나라에서.
여담으로, 호치민 공항 이름은 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이다.
그냥 저대로 읽으면 탄손누트 국제공항이고, 베트남어로 읽으면 떤선녓인듯 함.


결국 커피 마시러 옴 ㅋㅋㅋ
잠이 필요하면 졸리겠지 뭐.
(카페인 각성 효과가 잘 듣는 편)
여기도 이렇게 번호표 세워놓으면 가져다 주심.
와 비싸긴 비싸다 ㅋㅋㅋ
6.6 달러...

나왔다.
달다 달아. 베트남 커피는 이 맛이긴 한데 얼음 좀 녹으면 마셔야겠다 ㅋㅋ
지금까지는 호찌민에서 출국할 때의 정보였고, 입국하거나 경유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호치민 공항 짐보관 장소는 요기에 정리해뒀다.
커피까지 잘 마시고,, 이제 한국으로.
요약하면, 수속 다 끝내고 들어가서 식사할 만한 곳은 출국장 3층이고, (Gate 있는 곳은 2층) 살게 많지는 않은데 소소한 기념품 정도는 살 수 있다. 근데 딱히 살게 없긴 함
호치민 공항 둘러보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