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마사지
호찌민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긴 하지만, 관광 목적에서 보면.. 살짝 아쉬운 것도 맞다.
생각보다 갈 데가 그렇게 많지가 않음.
근데 그렇다고 나트랑이나 다낭은 가볼 곳이 많냐고 한다면 또 거기도 거기서 거기인 거 같고.. (그래도 좋은 게 베트남 여행이지만..ㅎㅎ)
암튼 호찌민에서 그 많지 않은 갈 곳 중에, 젤 유명한 곳이 벤탄시장이 아닐까 함.





가격이 오락가락하기는 하지만, 거의 없는 게 없다고 할 정도로 다 있는 곳이 바로 호치민 벤탄시장이다.
보통 마지막 날 여기 들리고, 그리고 한국인에게 유명한 호치민 1군 마사지, 22스파에서 받고 공항 가는 게 잘 알려진 코스.
짐도 맡길 수 있고, 공항 샌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서 많이들 추천하는 호치민 가성비 마사지라고 알고 있음.

여튼. 유명한 이곳을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가보게 됨.
도착했더니 대기 인원이 많았음. 예약을 하고 간 터라 걱정할 건 없었다. (안 했으면 클 날 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은 직원분들이 한글 패치가 되어 있다. 그래서 편하긴 함 사실. 다만 그런 거에 익숙해지면 그렇지 않은 곳에 갔을 때 당황할 수가 있다.

22SPA 호치민 마사지 가격은 2~3만 원대이다.
추천 대표 메뉴가 90분에 660,000동,
별표 붙어있는 시아추가 90분에 660,000동.
어떤 베트남 마사지를 받을지 심각하게 고민했다 ㅋㅋ
내가 건식을 좋아하기에 항상
타이 vs 그곳의 시그니처
이렇게 경쟁인데, 예전에는 오일을 별로 안 좋아해서 대부분 타이를 선택했었다. (보통 시그니처가 오일이다)
하지만 이제 슬슬 그 매력도 알아가면서, 고민하게 된 것.

일단 그 당시에 더 끌리는 걸로 받아보고, 괜찮으면 나머지 선택하지 않은 하나도 한 번 도 와서 받으면 되는데, 문제는 시그니처가 두 개 였다...ㅋㅋ
그래서 오늘은 일단 대표 메뉴부터 받아보기로.

호치민 마사지 룸 컨디션은 이렇고, 매우 조용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시작 전 족욕.
어두워서 제대로 못 보고 저기를 가리키길래 소지품 넣으라는 줄 알고 핸드폰 넣을뻔;ㅋㅋ

옆에 이렇게 오이팩도 있었지만, 선크림도 안 챙겨왔는데 이거 하면 다 지워지고 할 거 같아서 난 패스함.
담번에 받으러 올 때 끝나고 바를 선크림도 챙겨와야겠다. 동남아니까 더더욱.
전에는 스파를 그냥 받았다면,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는 받는 것도 받는 건데 다른 곳과의 차별점, 장점, 단점 등을 생각하면서 받게 되었다.
그래서 노곤해져도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받음.

일단 이곳의 차별점으로는.. 배에 따듯한 베개? 같은 걸 놓아주셔서 배가 따시다.
그리고 머리랑 목이 끝난 후에는, 그 베개를 목 밑에 받쳐주시고, 배에는 핫스톤을 올려주심.
이거 때문에.. 정신을 잃었다 ㅋㅋㅋ
배 따시고 목 따시고 노곤하니까..
그리고 시간도 하필 점심 먹고 나서 2시쯤이었음..
중간중간 잠깐씩 깼는데, 그때도 최선을 다해서 해주고 계셨다.
해외에서 받다 보면 내가 잠들면 같이 졸거나, 같은 부위 계속하면서 핸드폰 보시는 분들도 종종 있는데, 믿고 잠들 수(?) 있었던 것 같음ㅋㅋ

한 가지 더 만족스러웠던 것은 스트레칭이다. 내가 타이를 좋아하는 이유 중 큰 부분이 시원한 스트레칭 때문인데, 여기는 아예 스트레칭이 포함되어 있나 보다. (아까 설문지에서 선택함) 그리고 찐으로 시원하게 진행된다.
다른 곳과의 차별점은 이렇고..


아쉬운 점은 뭐 굳이 꼽자면, 샤워실이 1층이라는 점이다.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가 싶긴 하지만, 1층이라서 (스파 받는 곳은 위층) 끝난 후 원래 옷으로 갈아입고 내려와서 씻어야 함. 아, 물론 오일을 다 잘 닦아주시긴 함.
그래도 위층에 같이 있었다면, 가운 입고 가서 샤워하고 같은 데서 바로 갈아입거나 하면 더 편하지 않을까 싶다.
샤워하고 선크림 바르거나 할 공간도 아예 그 안에 같이 있으면 편할 테고.
장점은 편리한 한국어 소통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한국인 오너가 운영하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잘 파악해서 반영한다는 점.

그리고 유명한 포토존이 있다.
요기뿐 아니라, 대기하는 곳이 전체적으로 이쁨.



예약은 안 하고 갔다가 대기가 많아서 일정이 꼬일 수 있으니, 미리 하고 가는게 맘 편함.
📍 22spa-호치민 마사지(massage)
100 Đ. Đề Thám, Phường Cầu Ông Lã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여정의 마무리 코스로 베트남 벤탄시장과 함께 들리기 좋은 호치민 마사지 숍을 알아봤다.
동남아 여행 안 간지 조금 지나더니 또 땡기는구만..
자주 묻는 질문
호치민 22스파 마사지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22스파에서는 배에 따뜻한 베개를 놓아주고 이후 목 밑에 받쳐주며, 배에는 핫스톤을 올려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설문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시원한 스트레칭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22스파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호치민 마사지 코스로 잘 알려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22스파는 직원들이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며, 짐 보관 서비스와 공항 샌딩이 가능하여 한국인 여행객에게 편리합니다. 또한, 한국인 오너가 운영하여 한국인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반영하고 있습니다.
호치민 22스파의 마사지 가격대는 얼마이며, 어떤 대표 메뉴가 있나요?
22스파의 마사지 가격은 2~3만 원대입니다. 대표 메뉴로는 90분 코스에 660,000동인 메뉴와 시아추 마사지가 있습니다.
호치민 22스파 방문 시 예약은 필수인가요? 샤워실 이용 시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22스파는 대기 인원이 많으므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실은 1층에 있어 스파를 받는 위층에서 옷을 갈아입고 내려가야 하는 점이 아쉽다고 언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