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MZ들이 줄 서는 카페 'Half Coffee' 사합원 감성 핫플
중국에서 가장 핫한 인테리어인 사합원에 있는 전통미가 느껴지는 카페. 고즈넉함과 힙한 무드를 가지고 있으며 시그니처 커피들이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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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핫한 인테리어인 사합원에 있는 전통미가 느껴지는 카페. 고즈넉함과 힙한 무드를 가지고 있으며 시그니처 커피들이 색다르다.
Half coffee
베이징 카페 추천



베이징 여행을 준비하면서 카페를 검색하다 보면
스타벅스나 블루보틀 같은 익숙한 브랜드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조금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어요.
중국 현지인들은 어떤 카페를 좋아하는지 궁금해서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라고 불리는 샤오홍슈를
열심히 검색해 봤답니다.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Half Coffee였어요.
Half Coffee는 요즘 중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공간으로 떠오르는 사합원 건물 안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베이징 전통 건축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세련된 카페 감성이 더해져 정말 인상적이었답니다.
관광객보다 중국 젊은층이 더 많았던 곳.
베이징 MZ들이 왜 이곳을 찾는지 직접 다녀와 봤어요.
본 포스팅에서 알 수 있는 정보 ✔️ 중국 MZ들이 Half Coffee를 찾는 이유 ✔️ 난뤄구샹 사합원 카페 Half Coffee 기본정보 ✔️ Half Coffee 시그니처 메뉴 후기 ✔️ 베이징 여행 중 꼭 가봐야 하는 이유 (+ 꼭 알고 가야할 중요 정보! ..화장실..) |
중국 MZ들이 Half Coffee를 찾는 이유
중국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면
한국과는 조금 다른 트렌드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한국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나
감성 카페가 인기를 끈다면
최근 중국에서는 전통 건축물을 활용한 공간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합원이에요.

사합원은 중국 전통 가옥 형태 중 하나로,
사방을 건물이 둘러싸고 가운데 마당이 있는 구조를 말한답니다.
과거에는 오래된 주택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전시 공간 등으로
재탄생하면서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가장 트렌디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Half Coffee 역시 이런 흐름을 잘 보여주는 곳이었답니다.
실제로 방문해 보니 중국인들만 있었어요.
노트북을 펼쳐놓고 작업하는 사람도 있었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특히 샤오홍슈에서 자주 보이던 인증샷 구도가
실제로 보이더라고요. 😆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방문한다기보다
공간 자체를 즐기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어요.
중국 여행을 여러 번 다녀봤지만
최근 베이징 젊은층의 취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카페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난뤄구샹 사합원 카페
Half Coffee 기본정보
Half Coffee가 위치한 난뤄구샹(南锣鼓巷)은
베이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후통 거리예요.
약 7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골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 가옥과 현대적인 상점들이 공존하는 곳이랍니다.

골목을 걷다 보면 기념품 가게와 음식점,
카페들이 이어져 있어서 베이징 여행객들이 꼭 한 번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해요.
중국 여행을 할 때 꼭 추천하는 앱이 하나 있는데
바로 고덕지도(高德地图)예요.
한국에서는 네이버지도를 사용하듯 중국 현지인들은
고덕지도를 많이 사용한답니다.
특히 후통처럼 골목이 복잡한 지역에서는 구글맵보다 훨씬 정확한 경우가 많아요.
저 역시 고덕지도를 이용해서 Half Coffee를 찾았는데 복잡한 골목 안에 있음에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사합원 특유의 분위기였어요.

붉은 기둥과 전통 건축 양식이 그대로 남아 있었고
가운데 마당에는 테이블이 놓여 있었답니다.
베이징 여행 중 전통 건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카페를 찾고 있다면 정말 만족할 만한 공간이에요.
솔직히 커피를 주문하기 전부터
이미 분위기에 반해버렸답니다.

Half Coffee 시그니처 메뉴 후기
Half Coffee에는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나 라테 외에도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메뉴 이름부터 상당히 독특했는데요.


이번에 제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북도(北岛)와 피스타치오 라떼였답니다.
먼저 북도(北岛)는 운남성 원두를 사용한
시그니처 메뉴였어요.
와인잔에 제공되는 비주얼부터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처음 받았을 때는 커피라기보다 칵테일이나 디저트
음료 같은 느낌이 강했답니다.

실제로 마셔보니 예상했던 커피 맛과는 조금 달랐어요.
커피 향이 강하게 올라오는 스타일은 아니었고
과일 향과 부드러운 풍미가 중심이 되는 음료에 가까웠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색다른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만족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함께 주문한 피스타치오 라떼도 마찬가지였답니다.
일반적인 라테처럼 진한 에스프레소 맛이 나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고소한 피스타치오 풍미가 중심이었고
커피 맛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졌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Half Coffee를 커피 맛집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경험형 카페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독특한 비주얼과 새로운 조합의 음료를 즐기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답니다.
커피를 꼭 좋아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 보였어요.

베이징 여행 중 꼭 가봐야 하는 이유
(+ 꼭 알고 가야할 중요 정보! ..화장실)
Half Coffee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었어요.
베이징 전통 건축인 사합원을 경험할 수 있고,
중국 젊은층이 좋아하는 최신 카페 트렌드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특히 난뤄구샹 산책 코스와 함께 방문하기 좋아
여행 동선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베이징 여행 중 "현지인들이 실제로 가는 카페"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답니다.


⚠️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도 있었어요.
후통에 위치한 카페 특성상
카페 내부 화장실이 따로 없었고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답니다.
그런데 가장 가까운 화장실이
한국인들에게는 꽤 충격적일 수 있는
전통 형태의 공중화장실이었어요.
최근 중국 대도시에서는 거의 보기 어려워졌지만
후통 지역에는 아직 남아 있는 곳들이 있더라고요.
공용 화장실로 들어가면
문도, 벽도 없는 구조라...
처음 보는 분들은 꽤 당황할 수도 있답니다. 😆
저도 중국 여행을 여러 번 다녀봤지만
오랜만에 보니 살짝 놀랐어요.
그래서 Half Coffee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카페에 가기 전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만큼은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베이징 전통 건축과 현대적인 카페 문화가 만나는 공간.
샤오홍슈에서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지
직접 가보니 이해가 되었어요.
베이징 여행 중 난뤄구샹을 방문한다면
Half Coffee는 꼭 한 번 들러볼 카페라고 생각해요.
글 계속 보기
+ 정말 만족했던 만리장성 투어 추천
https://www.trvlogue.com/ko/simatai-great-wall-tour-review
++
베이징 유니버셜 스튜디오 준비는 이걸로 끝!
https://www.trvlogue.com/ko/universal-studios-beijing-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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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고덕지도 앱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후통처럼 골목이 복잡한 지역에서는 구글맵보다 훨씬 정확하게 길을 안내해 줍니다.
북도는 운남성 원두를 사용해 와인잔에 제공되는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진한 커피 향보다는 과일 향과 부드러운 풍미가 중심이 되어 칵테일이나 디저트 음료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일반적인 라떼와 달리 진한 에스프레소 맛이 나지 않고 커피 맛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집니다. 대신 고소한 피스타치오 풍미가 중심이 되어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즐기기 좋습니다.
카페 내부에 개별 화장실이 없어 문과 벽이 없는 전통 형태의 후통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처음 보는 분들은 당황할 수 있으므로 카페 방문 전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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