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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버스로 2시간 30분밖에 안 걸리는 군산.
그래서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갈 수 있고
주요 볼거리가 모여있어 뚜벅이 여행도 가능하다.
특히 맛집도 많고 분위기도 좋아서
개인적으론 최근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곳!
그런 의미에서 내돈내산 맛집과 볼거리만 모아
군산 당일치기 뚜벅이 여행 코스를 정리해 봤다.
당일치기, 특히 뚜벅이라면 동선이 가장 중요한 법.
이번 군산 여행에서 다녀온 곳들을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맞춤형 당일치기 코스로 묶어봤다.
점심에 도착해 저녁 먹고 떠나는 일정으로
무리되지 않게 동선을 정리했다.

참고로 군산은 기차역보다 버스터미널이
시내와 가깝기 때문에 버스로 움직이는 걸 추천한다.
📍 한일옥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3길 63
📍 지린성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미원로 87
📍 해물포차 영화동1호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5길 115
📌 지린성
고추짜장, 고추짬뽕 맛집
군산 버스터미널 버스로 10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음




전현무계획에도 나와 유명해진 군산 지린성.
고추짬뽕 맛집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고추 짜장 추천!
다만 저녁엔 열지 않으니 지린성 갈 거면 점심에 가야 한다.
앞으로 소개할 장소들 중 군산 버스터미널과 가장 가까워
점심 식사하기 딱인 곳!
📌 한일옥
소고기무국, 육회비빔밥 맛집
초원사진관 바로 맞은편, 이성당 도보 5분 거리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음


소고기무국과 육회비빔밥 맛집인 한일옥.
초원사진관 바로 맞은편 + 이성당 5분 거리라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배고플 때쯤 식사하러 가기 좋다.
(육회비빔밥은 평일에만 가능하다)

소고기무국이 특별할 게 뭔가 싶겠지만
한일옥 소고기무국은 확실히 담백하고 깔끔해서
한식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 이성당
군산의 성심당 같은 빵집(카페도 있어요)
단팥빵, 야채빵, 케이크가 유명
한일옥 5분 거리

대전 성심당을 방불케할 만큼 유명한 군산 이성당.
오전 8시 오픈인데 줄이 금방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다.
다만 단팥빵, 야채빵은 별도 웨이팅이 있으니 참고!




케이크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먹어보진 않았지만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은 비주얼이다.
한일옥 5분 거리라 이성당에서 빵 산 다음 한일옥에서 저녁 먹고
올라오는 길에 디저트로 먹는 걸 추천한다.
자세한 이성당 빵 종류와 추천 리스트는 아래 포스팅 참고!
📌 해물포차 영화동 1호점
해물조개찜, 대하구이 맛집
양이 상당히 많음
우동 or라면 사리 추천




여행에 소고기무국은 좀 아쉽다면 해물포차 영화동 1호점 추천!
해물 조개찜과 대하구이 세트를 먹었는데
살면서 먹어본 것 중 가장 큰 새우와 홍합을 먹을 수 있었다.
양도 상당히 많은데
그래도 사리를 넣어 국수까지 꼭 먹어보길.
해물에 야채까지 가득 넣어 육수가 정말 맛있다.
📍 초원사진관
경기도 군포시 금산로108번길 1
📍 말랭이마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신흥동 34-5
📍 신흥동일본식가옥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신흥동
📍 달빛점빵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1길 24-1 102호
📌 말랭이 마을
언덕배기에 피란민이 모여살던 마을
막걸리 체험, 근대문화 체험
소요시간 30분~1시간 / 입장료 없음




'산 비탈'이라는 뜻의 말랭이 마을은
과거 피란민들이 모여살던 곳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곳이다.
근대화 시기 한국의 모습을 잘 재현해뒀고
막걸리 체험, 마술 등 즐길 거리도 있다.


언덕인 만큼 군산 전경을 한눈에 보기 좋고
중간중간 벽화가 잘 되어있어 사진 찍고 놀기 좋다.
📌 신흥동 일본식 가옥
과거 일본인 지주의 대저택
외부와 단절되어 일본 여행하는 느낌
소요시간 30분 / 입장료 없음




말랭이 마을에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일제강점기 군산의 대지주였던 히로쓰의 저택.
당시 일본인들이 얼마나 조선에서 호의호식했는지 알 수 있다.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을 걷다 보면
일본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입장료도 무료니 군산 여행 갔다면 꼭 들러보길!
📌 달빛점빵
일본식 가옥에서 초원사진관 가는 길에 위치
아기자기한 소품샵
소요시간 30분




여행 왔으면 가벼운 기념품 사는 게 소소한 재미인데,
일본식 가옥에서 나와 초원사진관 쪽으로 걷다 보면
달빛점빵이라는 귀여운 소품샵이 나온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엽서도 살 수 있고
아기자기한 마그넷도 많아 결국 나도 하나 사들고나왔던!
📌 초원사진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내부는 특별한 것 없지만 군산 포토스팟
소요시간 20분 / 입장료 없음



내부는 볼거리가 별로 없지만
군산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고
사진관 자체가 포토스팟인 초원사진관.
영화를 재밌게 봤다면 한 번쯤 가볼만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가볍게 들르기 좋다 :)
바로 맞은편에 한일옥이 있으니 같이 방문해 보길!

이 외에도 볼거리와 맛집이 많은 군산이지만
당일치기 뚜벅이 여행에 맞춘 여행 코스를 총정리해 봤다.
내돈내산으로 직접 다녀온 곳이라
솔직하게 작성한 만큼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른 군산 가볼 만한 곳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 보면 좋겠다 :)
서울에서 군산까지는 버스로 2시간 30분 소요됩니다. 기차역보다 버스터미널이 시내와 가깝기 때문에 버스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사에서는 지린성의 고추짜장을 추천합니다. 지린성은 저녁에는 열지 않으므로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해야 합니다.
한일옥의 육회비빔밥은 평일에만 가능합니다. 한일옥은 초원사진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며, 이성당과는 도보 5분 거리입니다.
네, 이성당의 단팥빵과 야채빵은 별도의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성당은 오전 8시에 오픈하며 줄이 금방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말랭이 마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30분 정도 소요되며 역시 입장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