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그라나다 여행을 위한 버스카드 구매와 시내버스 타는 방법!
그라나다에서 시내버스를 타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버스카드를 구매하면 현금이나 카드 결제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저렴하게 대중교통을 타려면
알람브라 궁전을 가기 위해 꼭 들러야 하는 그라나다
작은 도시이지만 가파른 언덕이 많아서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훨씬 편한데요.
시내버스를 타기 위한 버스카드 구매 방법과
버스 타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1. 그라나다 버스 카드 구매하기
버스 요금 및 구매 방법
📍 그라나다
스페인 그라나다

그라나다는 그다지 큰 도시는 아니지만, 알람브라나 알바이신 지구 쪽을 갈 때는 버스를 타면 훨씬 편리합니다.
언덕을 올라야 해서 도보로 이동은 너무 힘들어요.
또 버스터미널에서 시내까지 이동도 멀어서 시내버스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카드는 시내 정류장에 가끔 있는 머신이나, 버스 기사님께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버스터미널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버스를 타면서 바로 버스카드를 샀어요.
일단 요금 체제를 보면서 버스카드를 사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라나다 시내버스 요금

버스의 1회 탑승 비용은 1.6유로입니다. 야간버스는 1.7유로이고요.
버스카드가 없다면 현금 혹은 트래블 월렛 같은 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근데, 그라나다 시내버스 카드인 Credibus를 구매하면 1회 탑승 가격이 0.9유로가 되는데요.
이게 또 시 자체에서 교통비 지원 정책의 형태를 통해 0.9유로에서 40%가 더 할인된 요금으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더 전에는 50% 할인 요금이었는데, 현재는 40% 할인으로 바뀌었습니다. 26년에는 쭈욱 이 금액 유지예요.
🚌 버스카드 이용 시 할인 요금

결론적으로,
Credibus 카드를 이용하면 1회 탑승당 0.54유로이고, 5유로 충전하면 총 9번 탑승이 가능합니다.
충전은 5유로 단위로 충전이 가능하고, 한 개 카드로 여러 명 이용할 수 있어요.
버스카드는 2유로를 주고 구매해야 해서 최초 지출은 2유로 + 충전금액입니다.
버스카드비를 포함해도 무조건 카드 구매가 이득이에요.
그라나다에서 엄청 오래 머무는 분들은 잘 없기 때문에 둘이 5유로도 보통은 충분한데요.
중간에 네르하를 당일치기 한다거나 하면 10유로 충전하는 게 더 좋을 수 있으니 사용 횟수를 계산해 보세요.
*위 표에 보면 10유로, 20유로 충전하면 금액이 0.01 정도씩 저렴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충전금액에서 조금 덧붙여서 충전이 되는 형태라 체감가가 그렇다는 거고, 버스 찍을 때는 모두 0.54유로로 보이긴 할 겁니다.
(10유로 충전 시 10.19유로, 20유로 충전 시 20.77유로가 충전됨)

기사님께 구매한 버스카드는 이렇게 생겼어요.
알람브라 궁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카드 너무 예쁘죠?
기념품 1개 겟 한 기분.
예전에는 카드 구매비가 보증금 개념으로 돌려주면 2유로를 다시 받았는데 현재는 돌려주지 않으니 그냥 그라나다 기념품으로 생각하고 챙겨 오심됩니다!
2. 그라나다에서 버스 타기

어느 도시나 비슷하지만, 그라나다의 버스 안내 전광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LINEA는 버스 번호, DESTINO는 목적지, MINUTOS는 몇 분 뒤에 도착하는지 알려주는 거예요.
어차피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버스 번호가 나오니까, 버스 번호만 확인하고 언제 오는지 보셔요.(목적지는 종점이 쓰여있으니 헷갈릴 수 있음)


버스 카드 찍는 곳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두 명이면 두 번 터치하면 되고, 환승할 때도 똑같이 두 번 찍으면 환승 처리됩니다.
찍고 나오는 화면의 Consumo가 1회 요금이고, Saldo는 잔액을 의미해요.
탑승하면 오른쪽 사진처럼 입구 쪽에 카드 찍는 것 같이 되어있는 기계가 하나 있는데, 거기 말고 안쪽에 있는 기계에 찍으시면 됩니다.


그라나다 버스는 일반 버스와 미니버스가 있습니다.
이건 일반 버스이고, 문이 3군데에 있어요. 내릴 때는 앞문을 제외한 두 곳에서 내리면 됩니다.


작은 화면으로 정류장 안내가 나오니, 본인 목적지 이름이랑 비교해서 내리시면 됩니다.


미니버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알람브라, 알바이신 지구 같이 아주 좁은 골목길을 다녀야 하는 귀여운 버스!
지금도 보면 사람들이 벽 쪽으로 겁나 피해서 서있어야 버스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길을 다니는 버스예요.
근데 미니버스는 정류장 안내 화면이 없을 확률이 높아요.
구글맵 보면서 내려도 좋고, 사실 대부분 비슷한 곳에서 내려서 크게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기사님께 목적지 확인하면서 하차하셔요.
3. 그라나다 버스카드 총정리

그라나다에 가신다면 버스카드는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회 권으로 탈 때보다 요금이 훨씬 저렴하고, 기사님께 바로 구매하면 되니 여행자 입장에서 이용방법이 어렵지 않아요.
구매 시 스페인어가 걱정된다면, 그냥 번역기에 써서 보여주셔도 괜찮습니다.
몇 번만 타도 금방 본전을 뽑을 수 있고, 카드도 예쁘고 좋잖아요?!

그라나다 대성당 앞
전체 내용을 정리하자면,
그럼 모두 즐거운 그라나다 여행 되세요!
Buen Viaj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