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신랑과 함께
충남 공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공주하면 공산성이나 무령왕릉 같은
역사적인 관광지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막상 여행 코스를 짜다 보니
생각보다 가볼만한곳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번에는 자가용으로
계룡산 근처에서 출발해
공주 시내까지 쭉 둘러봤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물론,
작은 상점과 디저트 가게까지
저희 부부가 직접 다녀온
공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8곳을 소개해볼게요.
공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8곳
계룡산묵사랑
신원사
나태주풀꽃문학관
공주읍사무소
가가상점
폴라리스젤라또
공산성
베이커리인화당
점심식사로 시작해
이른 저녁 즈음
마지막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계룡산에서 공주 시내로 이동하는 코스였고
중간중간 간식도 먹으며 여유롭게 돌아다녔어요.
1. 계룡산묵사랑

첫 번째 장소는
계룡산묵사랑이에요.
하루 150인분의 도토리묵밥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인데요.

여름이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도토리묵밥이잖아요.
저희 부부도 이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공주에는 밤을 활용한 먹거리도 많지만
계룡산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도토리묵밥도 좋은 선택이겠죠?
2. 신원사

점심을 먹고 향한 곳은
계룡산 자락에 있는 신원사였어요.

이곳에는 명성황후의 기도처로
알려진 중악단이 있는데요.
계룡산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합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공주 여행 코스에 넣어볼 만한 곳이에요.
3. 나태주풀꽃문학관

이번 공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이
바로 나태주풀꽃문학관입니다.
사실 저는 평소에
시를 즐겨 읽는 편이 아니어서
처음에는 큰 기대가 없었는데요.

막상 방문하니 의외로 재밌더라고요.
AI 나태주 시인과의 대화가 특히 기억에 남아요.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둘러보면서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오늘 소개하는 8곳 중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4. 공주읍사무소

나태주풀꽃문학관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있는
공주읍사무소도 방문했어요.
일제강점기때 부터 사용되었던 건물로
옛 건축 양식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공간입니다.



내부에서는 과거 공주의 모습을
모형과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었어요.
솔직히 볼거리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무료인데다가 문학관과 가까워
한 번쯤 들르기 좋은 곳이었어요.
5. 가가상점

가가상점은 계획에 없던 곳인데
우연히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원래 가가책방에 가려고 했는데
이름을 착각해서
가가상점으로 찾아간 거 있죠? ㅎㅎ

심지어 서점처럼 꾸며져 있어서
처음에는 잘못 찾아간 줄도 몰랐어요..ㅎㅎ

책과 엽서, 소품 등을 판매하는
작은 무인상점이었는데요.
오래 구경할 만한 규모는 아니지만
근처를 지날 때 잠깐 들르기에는 괜찮았어요.
이런 우연한 발견도 여행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6. 폴라리스 젤라또


여름 공주 여행에
시원한 디저트가 빠질 수 없죠!

폴라리스 젤라또에서는
보늬밤조림과
젤라또 4가지 맛이 나오는 구성을 주문했어요.
메뉴판에는 없고 키오스크에서만 볼 수 있는 구성!

정확히 무슨 맛을 먹었는 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쑥맛을 골랐던 건 확실해요. ㅎㅎ


젤라또가 정말 쫀득쫀득했고
달콤하게 조려진 밤과도 잘 어울려서
더운 여름날,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장 한켠에 소품샵도 있었어요.



공주 밤을 테마로 한
공기놀이 세트, 키링 등도 있고
공주 지역 양조장에서 만든 술도 팔고 있었습니다.
디저트도 먹고
기념품도 구경할 수 있어 좋았어요.
7. 공산성

다음은 공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공산성이에요.
백제 웅진시기의 역사를 간직한 곳인데
직접 성곽길을 걸어보니 더 좋더라고요. ㅎㅎ


특히 공산정에서는
금강과 주변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날씨가 흐려
전망은 조금 아쉬웠지만
오히려 한여름에 걷기에는 괜찮았답니다.

요즘 같은 선선한 날씨에는
성곽길을 따라 걷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8. 베이커리 인화당

공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의
마지막은 아몬드 밤파이였어요!
처음에는 베이커리 밤마을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옆 베이커리인화당으로 이동했답니다.

아몬드 밤파이는 개당 2,500원이었고
저희는 2개를 사서 편의점 우유와 함께 먹었어요.

인화당 밤파이 속에는
밤과 호두가 들어 있었고요.
위에 올라간 바삭하고 고소한
아몬드 토핑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이후에 밤마을 밤파이도 먹어봤는데
저희 부부 취향에는
인화당 아몬드 밤파이가 좀 더 맛있었어요. ㅎㅎ
공주 당일치기 여행 후기
이번 여행은 역사적인 관광지부터
문학관, 작은 상점, 공주 밤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코스 중 가장 좋았던 곳은
나태주풀꽃문학관이었지만
공주다운 풍경을 보고 싶다면
공산성도 추천합니다!

공주읍사무소와 가가상점은
짧게 둘러보기 좋고
공산성은 여유 있게 시간을 잡는 편이 좋아요.
공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계획한다면
유명 관광지만 방문하기보다
근처의 작은 공간들도 함께 구경해보세요.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의외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주 가볼만한곳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계룡산묵사랑에서는 하루에 몇 인분의 도토리묵밥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나요?
계룡산묵사랑은 하루 150인분의 도토리묵밥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저자는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공주 당일치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폴라리스 젤라또에서 저자가 주문한 특별한 구성은 무엇이며, 어떤 맛을 선택했나요?
폴라리스 젤라또에서는 보늬밤조림과 젤라또 4가지 맛이 나오는 구성을 주문했습니다. 이 구성은 메뉴판에는 없고 키오스크에서만 볼 수 있으며, 저자는 젤라또 맛 중 쑥맛을 골랐습니다.
베이커리인화당의 아몬드 밤파이 가격은 얼마이며, 어떤 재료가 들어있나요?
베이커리인화당의 아몬드 밤파이는 개당 2,500원입니다. 파이 속에는 밤과 호두가 들어있고, 위에는 바삭하고 고소한 아몬드 토핑이 올라가 있습니다.
나태주풀꽃문학관에서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가까운 다른 장소는 어디인가요?
나태주풀꽃문학관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공주읍사무소가 있습니다. 공주읍사무소는 일제강점기부터 사용된 건물로, 내부에서는 과거 공주의 모습을 모형과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소개된 공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8곳 중 저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저자는 이번 공주 여행 코스 8곳 중 나태주풀꽃문학관을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했습니다. 시를 즐겨 읽지 않아도 AI 나태주 시인과의 대화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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