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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후쿠오카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술집 찾는 분 계신가요?
그렇다면 제가 다녀온
로바타갓포 이자카야 스카이도 참고해 보세요!
이번 일본여행 첫날, 후쿠오카 도착하자마자
점저 느낌으로 예약하고 다녀온 이자카야예요.
로바타갓포 스카이 炉端割烹 主海
영업시간 : 17:00 ~ 24:00
L.O. 요리23:00 음료23:30
카드결제 가능
텐진미나미역에서 도보 5분 정도로,
하루요시 술집거리에 있어요.
밤이 되면 하나 둘 불이 켜지는 거리에 있어서
분위기가 좋으면서도 관광객이 몰리는 곳은 아니라
마음에 들었고,
이런 현지 분위기가 좋아 바로 예약했어요.

예약은 핫페퍼나 타베로그에서 가능하고,
편한 방법으로 예약하면 될 것 같아요.
!! 오토리저브는 수수료가 사악하니 주의 !!
절대 사용하지 않는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저는 후쿠오카 도착하자마자
점저 느낌으로 가장 첫 타임에 예약을 했어요.
간판에 한글이나 영어, 히라가나가
쓰여 있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주인 主에, 바다 海 라고 적혀져 있는 곳이에요.


내부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처음엔 조용한 편이었는데
먹고 있다 보니 일본 분들이 회식하러
좌식 테이블 쪽으로 들어오더라고요.


점저로 간 거라
너무 술안주 위주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먹을 메뉴가 많아서 좋았어요.

술 메뉴도 종류가 많았고,
무엇보다 한국어 메뉴가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저처럼 글만 보고는
이게 무슨 음식인지 감이 잘 안 오는 분들은
사진 메뉴판도 같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먼저 오토시가 나왔어요.
(오토시, 일본 술집의 자릿세 = 기본안주 개념)
해조류무침이랑
생선살, 양파를 마요네즈에 무친 메뉴였는데
해조류무침이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가게의 첫인상은
오토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다음으로 나올 음식이 기대되는 맛이었어요.

생맥주는 프리미엄몰츠였고,
맥주 회전율이 좋은지
뒷맛 없이 깔끔해서 시작부터 만족!


안주로는 먼저 모둠회를 주문했어요.
참치초밥, 전복, 연어 알, 고마사바가 나왔고
나머지는 처음 먹어보는 생선이었어요.

후쿠오카 하면 고등어 요리가 유명한데요.
고마사바 역시 비리지 않고 담백하고 맛있어서
남자친구는 모둠회 중 고마사바를 베스트로 골랐어요.

저는 참치초밥이 제일 맛있었어요.
장이 예민해서 조금이라도 비린 맛 느껴지면
바로 젓가락 내려놓는 편인데,
참치초밥은 남자친구 먹지 말라고 하고
제가 다 먹음 ㅋㅋ 👍

같이 주문한 와규 타다키도 좋았어요.
카운터석에 앉으면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데,
불쇼는 놓칠 수 없어서 바로 촬영했쥬!


덜 익힌 고기나 날것에서 냄새나면
못 먹는 편인데 타다키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성게회도 주문했는데 같이 나온 김!
이건 마음 같아선 3~4개 시켜서
계속 퍼먹고 싶었어요.
녹진한 맛이 좋았고,
성게 맛있다는 삿포로에서 먹었을 때랑
신선도 차이도 크게 못 느꼈어요.

오징어 슈마이는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요!
수제로 만드신 거라고 했는데
비주얼만 보고는 만두인지 찐빵인지 만찐두빵
개인적으론 이 집에서
참치초밥와 겨룰 정도로 맛있었음!

속에 오징어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도 훌륭했어요.


저녁 겸 간 거라 탄수가 땡겨서
다진 혼마구로 마끼도 시켰어요.
속에 참치 양도 많고 밥이랑 잘 어울려서
김밥 좋아하는 저로선 너무 맛있었어요.

술을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라
화장실 청결도도 세심하게 보는 편인데요.
화장실은 매장 안쪽에 있었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로바타갓포 스카이는
후쿠오카에서 관광객 많은 이자카야보다
일본 현지 분위기 나는 술집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텐진미나미 근처에서
해산물 맛집이나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찾는다면
이자카야 스카이도 참고해 보세요.

로바타갓포 스카이는 텐진미나미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루요시 술집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로바타갓포 스카이는 매일 17시부터 24시까지 영업합니다. 요리 라스트 오더는 23시이며, 음료 라스트 오더는 23시 30분입니다.
예약은 핫페퍼나 타베로그를 통해 가능합니다. 오토리저브는 수수료가 비싸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네, 로바타갓포 스카이에서는 한국어 메뉴가 제공되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글만으로는 음식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를 위해 사진 메뉴판도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