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 이제는 좀 지났나?) 탕후루가 유행 중이다. 개인적으로는 과일 러버로서.. 탕후루에 그렇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데.
특히나 요새는 과일 그 자체로도 단데, 그걸 탕후루로 만들어버리면 과일의 단 맛은 온데간데없고, 설탕물에서만 단 맛이 나고.. 과일은 단지 식감만 남는 느낌이라서..
그치만 여행 블로거로서 유행에 발맞출 겸, 일본 여행 간 김에 이쁘게 해서 파는 곳이 있길래 가봤다.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 텐진점
📍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 텐진점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1 Chome−3−52 ARK紺屋町横丁 102号
후쿠오카 갈만한곳, 요기다. 하카타 쪽은 아니고 텐진 주변이다. 일부러 가기보다는 다른 관광지 구경하다가 단 거 땡길때 가면 좋을 듯. 한국에서만 유행하는 건 아닌 듯. 일본에서도 어디 나오고 유명한 덴가 보다.
웨이팅도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갔던 때가 어중간한 시간대라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이쁘긴 이쁨
밖에 메뉴나, 안에 전시되어 있는 걸 봐도 이쁘긴 이쁘다. 저거랑 똑같이 나오진 않겠지만. 사과 자체가 큰 건 아닌데, 작은 딸기나 포도가 아닌 사과로 만들다 보니까 대왕 탕후루가 된다. 맛도 맛이지만 사진 찍느라 현지 사람들도 많이 오는 일본 후쿠오카 가볼만한곳인듯.
꼭 잘라달라고 할 것
요게 플레인이다. 주문하면 잘라줄까?라고 물어보는데, 나는 포스팅용 사진을 위해 하나는 잘라달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그냥 달라고 했다. 직원분이 재차 확인함.. 이거 나가고 나서는 못 자르는데.. 진짜 자르지 마? 하고 확인. 사실 안 자르는 게 더 사진이 잘 나올 거 같아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ㅋㅋ
그렇게 나온 안 자른 왼쪽 플레인과 잘라서 나온 오른쪽 요거트 맛.
요거트 쪽이 더 양이 많아 보이는데, 잘라 담아서 통 자체가 더 길쭉하고, 안 자른 건 통이 널찍하다.
요거트 토핑(?)이 되어 있는 방식. 맛있다. 후쿠오카 갈만한곳. 후쿠오카 여행 시에 가볼만함. 둘이서 하나 먹으면 딱 아쉬운 느낌 살짝 나면서 좋을 듯. 아니면 다른 맛으로 두 개 사서 나눠먹거나. 그 이상은 달아서 좀 물릴듯. 혼자서 하나 다 먹기에도.. 좀 달긴 하다. 그리고 이 때 라멘 먹고 간 직후라서 배도 부른 상태여서..
이제.. 문제의 안 자른 거 먹을 차례. 근데.. 진짜 먹기가 힘들다ㅋㅋ 애초에 한 입에 다 들어가는 크기가 아니다 보니, 저 겉에 설탕막을 뚫고 들어가야 먹을 수가 있는데, 저게 생각보다 꽤나 딱딱함..
당연히 잘라달라고 하는 게 편한데 사진 포기 못해서.. 어떻게 먹지 이거 ㅋㅋ
후쿠오카 여행할 때 안 자른 걸로 한번 도전해 보시길..
아, 앞서 말했듯이 탕후루는 과일의 단맛을 설탕물이 다 집어삼켜버려서 과일 러버로서 좀 아쉬웠는데, 얘는 애초에 크다 보니, 사과 맛도 같이 나서 좋았다.
아 2층에는 이렇게 먹을 수 있는 조그마한 공간이 있다. 처음 올라갔을 때는 다 차 있었는데, 두 개째 먹기 시작할 때쯤 다 빠짐. 테이블이 많지는 않다.
탕후루 좋아한다면 한번 들러볼 만한, 후쿠오카 갈만한곳 캔디 애플이다.
자주 묻는 질문
후쿠오카의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 텐진점은 어디에 위치하며, 방문하기 좋은 시점은 언제인가요?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 텐진점은 후쿠오카 텐진 주변에 위치하며, 하카타 쪽은 아닙니다. 다른 관광지를 구경하다가 단 것이 당길 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 텐진점에서 대왕 탕후루를 편하게 먹으려면 어떻게 주문해야 하나요?
대왕 탕후루는 주문 시 직원에게 '잘라줄까?'라고 물으면 잘라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르지 않은 탕후루는 겉 설탕막이 딱딱하여 먹기 힘들 수 있습니다.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 텐진점에서 대왕 탕후루를 먹을 때 적정량과 매장 이용 공간은 어떤가요?
대왕 탕후루는 둘이서 하나를 먹으면 아쉬운 느낌이며, 혼자서 하나를 다 먹기에는 달 수 있습니다. 매장 2층에는 조그마한 식사 공간이 있지만, 테이블 수가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