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 탑승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괜히 면세점을 한 바퀴 더 돌게 되는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에 남은 동전을 털어
간식을 사 먹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따뜻한 일본 음식
한 끼를 더 먹고 싶어지기도 하죠.
예전에는 공항 안에서 식사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면세구역이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제대로 된 푸드홀이 생겼더라고요.
직접 출국 수속 후 안쪽에서
식사까지 해보고 왔는데
여행 마지막 한 끼를 해결하기에
꽤 괜찮은 공간이었어요.
리뉴얼된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푸드홀

출국 심사를 마치고
안쪽으로 쭉 걸어 들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푸드홀 공간이 이어져요.
예전보다 훨씬 넓고
깔끔해진 분위기라
처음 들어섰을 때 생각보다
쾌적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좋은 점은
여러 종류의 일본 음식점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시내에서 유명한 맛집들도
일부 입점해 있어서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까지
현지 분위기를 느끼기 좋았답니다.
저희가 이번 여행에서 들렀던
모츠나베 맛집 라쿠텐치도
푸드홀에 입점해 있었어요.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식당에는
총 8개의 음식점이 운영 중이었는데요.
메뉴 종류도 다양해서 일행끼리
취향에 맞게 골라 먹기 좋아보였어요.
비행기 탑승 전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선택지가 다양해서
후쿠오카 공항에서 어디서 밥 먹지?
고민하셨던 분들께
꽤 만족스러운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여행 마지막 한 끼로 선택한 코우짱라멘 방문 후기

저와 신랑은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식사로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서
푸드홀 안에 있는 코우짱라멘을 선택했어요.
코우짱라멘은 푸드홀 입구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고
이동 동선도 편리한 편이었어요.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쯤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이용객이 꽤 있는 편이었어요.
주문 줄도 약 5분 정도 기다려야 했고
좌석도 체감상 푸드홀 전체의
70~80% 정도는 차 있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저희는 마침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는 분들이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푸드홀 안쪽까지 전부 둘러보진 못했지만
제가 이용했던 좌석 구역은
테이블 간 간격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서
캐리어를 옆에 두고 식사하기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답니다.
전체적으로 혼자 식사하는 여행객들도 꽤 보여서
혼밥 난이도도 낮은 분위기였어요!
주문 방식 및 메뉴 가격

코우짱라멘은 직원에게
직접 주문하는 방식이었고
카드 결제도 가능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기본 돈코츠라멘 1,859엔
매운 돈코츠라멘 1,969엔
가격대 자체는 시내 라멘집이나
일반 푸드코트와 비교하면
살짝 높은 편으로 느껴졌어요.
다만 공항 내부라는 점과
위치 편의성을 고려하면
완전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어요.
코우짱라멘 솔직 후기
음식은 주문 후 약 15~20분 정도
지나 나온 걸로 기억해요.
공항 식당치고는 아주 빠른 편은 아니어서
탑승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은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라멘 맛 자체는 전체적으로 호불호없이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스타일이었어요.
면발은 적당히 얇아서 후루룩 잘 넘어갔고
돈코츠 육수도 진한 편이었지만
느끼함이 심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차슈도 4장 들어 있어서
생각보다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기 좋았어요.


제가 주문했던 매운 돈코츠라멘은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 강했는데요.
매운 음식을 잘 못드시는 편이라면
기본 라멘 쪽이 무난할 것 같아요.
솔직히 하카타 시내 유명 라멘 맛집만큼
강한 인상을 주는 곳은 아니었지만
출국 전 후쿠오카 공항 안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지였어요.
📍 코우짱라멘 후쿠오카공항점
일본 〒812-0003 Fukuoka, Hakata Ward, Shimousui, 767−1 国内線ターミナル 3F 후쿠오카 공항
직접 이용해보니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푸드홀은 생각보다
이용객이 많은 편이었어요.
특히 점심시간이나 출국 시간대가 겹치면
웨이팅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먼저
테이블 자리를 확인한 뒤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예전처럼 시간에 쫓겨 시내에서
급하게 마지막 식사를 해결하기보다는
출국 수속을 여유있게 마친 뒤
공항에서 편하게 식사하는 방법도
꽤 괜찮은 선택처럼 느껴졌어요.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까지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면세구역 푸드홀에는 몇 개의 식당이 운영 중인가요?
총 8개의 음식점이 입점하여 운영 중입니다. 시내 유명 모츠나베 맛집인 라쿠텐치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푸드홀 내 코우짱라멘의 대표 메뉴와 가격은 얼마인가요?
기본 돈코츠라멘은 1,859엔, 매운 돈코츠라멘은 1,969엔입니다. 시내 라멘집과 비교하면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며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코우짱라멘에서 주문 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나요?
주문 후 음식이 준비되기까지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공항 식당치고는 아주 빠른 편이 아니므로 탑승 시간을 고려해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푸드홀을 혼잡한 시간에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점심시간이나 출국 시간대에는 이용객이 많아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먼저 테이블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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