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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예전엔 숙소비 부담이 덜해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는데,
요즘은 텐진은 물론, 하카타역 근처 호텔도
1박에 10만 원을 훌쩍 넘는 곳이 많더라고요.
그렇게 찾다가 예약한 곳이
하카타역 도보 3분 거리에 가격도 비교적 저렴했던
듀크스 호텔 하카타였어요.
듀크스 호텔 하카타
체크인15:00~ 28:00 /체크아웃11:00
Dukes Hotel Hakata · 2 Chome-3-9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Japan
후쿠오카 호텔은 하카타 혹은 텐진
두 부류로 나뉘는데요.
하카타역 바로 앞이라 캐리어 끌고 이동하기 편하고
유후인이나 벳푸, 버스투어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 있을 때도 동선 짜기가 수월해요.

호텔 입구는 세월이 좀 느껴지긴 했지만
클래식하고 레트로한 분위기예요.
옛 영국 클래식 스타일 컨셉이라는데
영국을 가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레트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좋았어요!

카운터와 로비예요.
사진엔 안 나왔지만 왼쪽에 화장실도 있고,
일본어와 영어를 잘 몰라도
체크인 하는 과정도 속전속결이었어요.

엘리베이터는 2대인데
번잡한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대에도
오래기다리거나 하진 않았어요.
객실

저는 2인 기준스탠다드 객실을 예약했는데
15.8㎡ 사이즈에 더블 침대 구성이라
방이 넓은 편은 아니었어요.
24인치 캐리어 2개와 20인치 2개를 가져갔는데
캐리어 둘 공간은 있어도 1개 이상 펼쳐놓고 쓰기엔
조금 좁은 감이 있었지만 불편하진 않았어요.

일본 여행 오면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 와서
숙소에서 간맥하는 것도 빠질 수 없잖아요.
테이블 없는 호텔도 은근 많아서
테이블이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


입구엔 짐 둘 공간이랑
일회용 슬리퍼, 옷걸이, 탈취제가 있어요.
일본 오면 야키니쿠, 야키토리 등
연기 나는 음식점 갈 일이 많은데
그럴 때 향수보다 탈취제가 훨씬 유용해서 잘 썼습니다!


테이블 아래엔 드라이기, 커피포트, 냉장고가 있어요.
물은 따로 없어서 근처 편의점에서 사 와야 하는데
로손이나 세븐일레븐이 가까워서 불편하진 않았어요.

화장실은 욕조, 세면대, 변기가 있는
익숙한 일본 호텔 구조예요.
중요한 건 냄새인데 냄새는 전혀 안 났어요.


수건은 1박당 작은 수건 2장, 큰 수건 2장 제공됐어요.
남자친구가 수건냄새에 굉장히 민감한편인데,
수건도 냄새 없이 괜찮았어요.


기본 어메니티는 빗, 면도기, 칫솔 등이 있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같은
기본 세면도구도 다 갖춰져 있었어요.
객실이 올드하긴 해도 지저분한 느낌은 없었어요.
예약 방법

저는 아고다로 예약했는데
구글, 스카이스캐너, 부킹닷컴 등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봐도, 아고다가 제일 저렴했어요.
지금도 아고다가 제일 저렴하더라고요.
조식 (06:30 ~ 10:00)

보통 조식은 예약할 때나 체크인 할 때
미리 신청해야 하는데 듀크스호텔은 당일에
바로 결제하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
조식시간도 6:30부터 10시까지라 꽤 넉넉하고,
모닝 세트와 라이트 모닝 세트로 나뉘어 있어서
양이랑 가격에 맞춰 고르면 돼요.

앉아서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주문하면 돼요.
레스토랑 직원분들도 대체로 친절하셨고
식사 후에 카드로 결제도 가능했어요!


저희는 미니 세트를 시켰는데
미니라지만 아침으로 먹기엔 양이 넉넉했어요.
양식 세트랑 일본식 세트 하나씩 시켰는데
일본식 세트 연어에서 비린내가 좀 났어요.
생선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양식 세트 추천해요!

커피는 셀프로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어요.
자리에서 마셔도 되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서
아침 일찍 일정 시작하면서
한 잔 들고 나가기에도 좋았어요.
후쿠오카 하카타 가성비 숙소 찾는 분들,
하카타역 도보 3분에 조식까지 해결하고 싶다면
듀크스 호텔 하카타 한 번 체크해보세요 :)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익일 새벽 4시(28:00)까지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입니다. 하카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일정에 맞춰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객실 내에 무료 생수는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냉장고와 커피포트는 구비되어 있으니 식수는 가까운 로손이나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직접 구입하셔야 합니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에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바로 주문하고 식사 후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조식 이용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로 넉넉하게 운영됩니다.
생선을 잘 드시지 못한다면 양식 세트를 추천합니다. 일본식 세트에 포함된 연어에서 약간의 비린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며, 식사 후 셀프 커피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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