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책임입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데 너무나 아까워서 풀고 싶지 않았던 최고의 순간, 성벽투어 이야기를 들려드릴 때가 온 것 같아요.
크로아티아 여행을 온다고 하면 보통 딱 두가지를 떠올리는데요, 첫번째가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두브로브니크의 성벽!
그리고 두번째가 아름다운 에메랄드 및 물색깔로 유명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여행 후기
크로아티아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르며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성벽투어
입장료 22년 당시 35유로
입장시간
09:00 ~ 15:00
두브로브니크에서 최근 여행객들의 캐리어 소리가 시끄러워서 새로운 법안을 발표했고 앞으로는 캐리어를 끌고 성벽을 다니면 벌금을 물어야 된다는 기사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가볍게 여행을 하시겠지만 참고로 알고 계시면 좋을 정보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입장료가 250쿠나인데 지금 환율로 계산 시 약 47,000원입니다(22년 10월 기준)
지금까지 수많은 해외여행을 하며 앙코르와트가 가장 비싼 입장료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에 버금가는 금액입니다.

성벽을 올라가는 위치는 한 곳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곳에 있습니다. 올라가서 성벽을 천천히 한바퀴 돌며 구경하면 한시간 정도 소요되고요, 내려오는 위치도 어디서 내려가도 상관은 없어요.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금방 성벽 위로 도착할 수 있고요, 사진이 잘나오는 포인트가 곳곳에 숨어있으니 가이드님만 믿고 따라갔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오전 성벽투어를 진행하는 시간 내내 날씨가 흐렸습니다. 구경을 거의 마칠 때 쯤 비가 그쳐서 그래도 우산없이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었어요.

사진은 잘 나왔지만 다리가 후들거렸던 포인트!

두브로브니크의 성벽 뒤편으로는 또 하나의 뷰포인트죠. 스르지산이 보입니다.
크로아티아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한국인들 보고 놀라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산을 왜 이렇게 좋아해?
산을 정복하고 싶은 한국인들에 놀란 현지인과 외국인들이 이렇게 가끔 물어본다고 합니다ㅋㅋ

어디를 가도 두브로브니크의 주황색 지붕이 눈에 한가득 들어옵니다. 그리고 바다와 산이 보이죠.
왕좌의 게임 드라마 촬영지로 전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는 순식간에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폭발적인 관심이 현지인들에게는 달갑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는 현상이 벌어지고 부동산 값이 폭등하여 어린 시절부터 살아왔던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숙박업소나 일반 가게들이 자리를 채웠고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관광명소가 반짝 뜨게되면 문제점이 생기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 것인가봐요.
마냥 여행을 하는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한 번 구경하는 것이니 그저 돈만 좀 쓰고 재미있게 여행하면 그만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여행을 하면 할수록 이런 뒷면의 어두운 부분도 공부를 하게 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로 샜네요.
투어를 하면 좋은점은 혼자 여행하는 입장에서 저의 사진을 남기기가 어려운데 이처럼 멋진 사진을 남겨주십니다!

이렇게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를 마쳤습니다.
사실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는 성벽에 대한 지식이나 역사적 사건 같은 설명을 듣는다기 보다 좀 더 좋은 촬영지 포인트를 잡아주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억지로 투어를 들을 필요는 없고 여행계획 상 시간이 맞는다면 투어를,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투어 없이 직접 성벽을 한바퀴 둘러보셔요.
충분히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 Dubrovnik
Dubrovnik
자주 묻는 질문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성벽투어의 입장료와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2022년 기준 성벽투어 입장료는 35유로(250쿠나, 약 47,000원)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을 한 바퀴 구경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성벽을 천천히 한 바퀴 돌며 구경하는 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성벽을 올라가고 내려오는 위치는 여러 곳이 있어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시 캐리어를 끌고 다녀도 되나요?
불가능합니다. 캐리어 소음 문제로 인해 성벽에서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발표되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글 공유하기
함께 보면 좋은 여행기

7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 Hotel More, 신혼여행 호텔로 추천할만한 곳, + 고급 리조트 근처 에어비앤비

두브로브니크 분위기 좋은 맛집 추천 Eden | 크로아티아 로컬와인 해산물 요리 맛집

두브로브니크 카약 선셋 투어, 아드리아해 스노클링 후기 및 추천

크로아티아 두브르니크 임페리얼 힐튼 추천… 성벽투어, 부자바, 스르지산 전망대 숙소추천, 드부르니크
![두브로브니크 패스 없으면 손해! 구매 방법부터 버스 이용법까지 완벽 가이드 [2026 최신]](/_next/image?url=https%3A%2F%2Frmrjnibxulbdixuqguwc.supabase.co%2Fstorage%2Fv1%2Fobject%2Fpublic%2Fpost-content%2Fimported-naver%2Fimage-1785191376255-1785191376255-ebe8ad18.jpg&w=3840&q=75)
두브로브니크 패스 없으면 손해! 구매 방법부터 버스 이용법까지 완벽 가이드 [2026 최신]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티켓, 성벽투어 시간, #내돈내산 두브로브니크 패스 활용 꿀팁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