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여행을 준비하면서 야경을 어디에서 볼지 찾아보다가
이번에는 경주 동궁과월지를 먼저 방문했어요.
동궁과 월지는 경주를 대표하는
경주야경명소중 한 곳인데요.
저는 일부러 완전히 어두워진 뒤가 아니라
저녁 6시 30분쯤 도착하도록 시간을 맞췄어요.
해가 막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들어가서
천천히 둘러보면서 어스름한 풍경부터 야경까지
한 번에 보고 싶었거든요.
📍 동궁과 월지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저녁 6시 30분, 여유롭게 입장

제가 방문한 날은
9월 초 목요일 저녁이었어요.
방문 전에 여러 정보를 찾아봤는데
저녁 6시 30분 전후로 입장하면
주차장도 비교적 여유롭고,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가 지기 때문에
이 시간대가 괜찮겠다 싶었어요.
실제로 도착했을 때는 주차 공간에 여유가 있었고
입장해서 주변을 둘러보는 동안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했어요.


동궁과 월지 입장료는
어른 - 3000원
청소년, 군인 -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입니다.
카드결제 가능하고요,
입구에 키오스크 있어서 셀프로 쉽게 끊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더 아름다웠던 동궁과 월지

입구로 들어가 천천히 건물을 둘러봤는데
저는 처음 보고 들었던 생각이
"색감이 정말 너무 아름답다!" 였어요.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도 그림처럼 아름다웠고,
처마 끝 모양까지도 어쩜 저렇게 멋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실제로 주변에 있던 외국인 관광객들도
건물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괜히 제 어깨가 으쓱 ㅋㅋ

그리고 동궁과 월지는 예전에는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던 곳이에요.
과거 이곳에 거위와 오리가 많이 살았기 때문에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실제로 호수 주변을 걷다 보니
오리들이 꽤 많이 보이더라고요.
해지는 풍경과 연못과 오리가 한데 어우러져서
정말 감탄 그 자체였습니다.




정문에서 바로 보이는 임해전으로 들어가면
옛 동궁과월지를 50분의 1 크리고 복원해서
만든 모형이 있는데요.
이것도 꼭 보시는 걸 추천해요.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구나 싶으면서
원래의 모습도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
호수 반대편에서 바라본 임해전

입구에서 들어와 건물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데요.
저희도 천천히 걸으면서 반대편으로 이동했어요.

그리고 호수 반대편에서 임해전을 바라보니
앞쪽에서 봤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호수와 건물이 함께 시야에 들어오면서
더 웅장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특히 이쪽으로 이동하면
동궁과 월지에서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스팟도 있으니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저도 줄 서서 기다렸다 찍었어요.. ㅋㅋㅋㅋ )
개인적으로는 한 곳에서 오래 머무르기보다는
호수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여러 방향에서 건물을 바라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동궁과 월지 관람 시간은 약 40~50분

저희는 저녁 6시 30분쯤 입장했고
한 바퀴 천천히 둘러본 뒤 나오니
7시 20분쯤이었어요.
사진도 찍고 주변 풍경도 구경하면서 걸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40~50분 정도 걸렸어요.
6시30분에 입장하니
약간 밝은 동궁과 월지의 모습과
해 질 녘-> 해진 후를 모두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다 둘러보고 나오니


이 시간대에 도착하는 차량이 어마어마했어요.
목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차량이 줄 서서 들어오고 주차장도 거의 만 차여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주차까지 생각하고 방문한다면
너무 늦은 시간보다는
6시 30분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대에
미리 입장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경주 월정교까지 이어지는 야경 코스

이번 경주 여행에서는
동궁과 월지 → 경주 월정교 순서로 이동하면서
야경 코스를 즐겨봤어요.
(월정교는 따로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당 ㅋㅋ )
저희는 이날 야경 위주로만 둘러봤지만
시간이 충분하다면 낮부터
경주 역사유적지를 함께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동궁과 월지 주변에는
석빙고, 계림, 첨성대 등이 있어
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걸어서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묶어볼 수 있어요.
특히 해가 지기 전 주변을 먼저 둘러보고
저녁에는 동궁과 월지와
경주 월정교를 이어서 보는 식으로 계획하면
경주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경주에서 밤이 되면 더 아름다운 곳을 찾고 있다면
경주야경명소 동궁과 월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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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동궁과 월지를 저녁 6시 30분쯤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가 막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입장하여 어스름한 풍경부터 야경까지 한 번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9월 초 목요일 저녁 기준 이 시간대는 주차장도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었습니다.
동궁과 월지의 어른, 청소년, 초등학생 입장료는 각각 얼마인가요?
동궁과 월지의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초등학생 1,000원입니다.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입구 키오스크에서 셀프로 발권할 수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를 관람할 때 추천하는 방법과 볼거리는 무엇인가요?
정문으로 들어가 임해전 내 50분의 1 크기 복원 모형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수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여러 방향에서 건물을 바라보고, 특히 호수 반대편에서 임해전을 바라보는 포토스팟을 이용해 보세요.
동궁과 월지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은 얼마나 되며, 주차는 어떤 시간대에 여유로운가요?
동궁과 월지 관람은 사진 촬영 등을 포함하여 약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차는 저녁 6시 30분쯤 입장할 때 비교적 여유로웠으며, 7시 20분쯤 나올 때는 차량이 많아 혼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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