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지순례 9곳 총정리: 인기 카페·디저트·베이커리 투어 리스트
빵의 도시, 대전의 베이커리 투어 및 주말 오후 웨이팅 현황

나는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다 못해
베이커리 카페 알바도 거의 3년 했다.
꿈돌이의 꿀잼도시 대전에서
맛부터 느좋까지 놓치지 않은
반나절 간의 내돈내산 대전 빵지순례 코스.
특히 주말인 토요일 오후,
대전 핫플 9곳의 웨이팅 및 솔직후기
(🏷 정동문화사, 영춘모찌, 몽심 대흥점, 로로네 베이커리, 젤리포에 중앙말랑본부, 흐그이므자, 산호초, 파이가든, 구스토레또)
를 생생하게 남겨봅니다.
1. 정동문화사
영업 시간: 화-토 오후 12시~5시


대전역 도보 15분 거리,
에그타르트 및 구움과자로 유명한
정동문화사.




을지로 느낌이 나는 골목에 위치 했는데,
실제로도 공업사를 개조한 듯한 분위기.
그래서 앉고갈 자리도 꽤 넉넉하다.
내부 앉을 공간을 절반 포기하면서
시원하게 줄 설 수 있도록
웨이팅 공간을 만들어둔 것이 사려깊다.



느좋 공간도 있고
짐을 잠깐 둘 수 있는 곳도 있다.

정동문화사의 구움과자 리스트.
웨이팅은 따로 없었고, 대신 남은 수량은 아래와 같다.
✔️ 주말(토) 오후 정동문화사의 구움과자 현황은?
주말(토) 오후 2시. 웨이팅 없음
일부 까눌레와 에그타르트는 이미 품절,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넉넉
정동문화사

달달부터 단짠까지
다양한 라인업.
까눌레는 초코와 말차 두 종류는 남아있었고
휘낭시에는 종류별로 꽉 차있어
너무 조급하게 오진 않아도 될 듯 하다.


나는 그 중
먹물크림치즈 휘낭시에(3,500),
쏠티 카라멜 휘낭시에(3,200),
말차 까눌레(3,200) 포장 주문.
다음날 먹었는데
각각 꼬릿한 치즈단짠 맛이 조화롭고,
헤이즐넛도 빠짝하게 가득 들어있으며,
까눌레는 겉이 빠작한데 속은 쫄깃했다.
대전에서 맛본 구움과자 중에
내 취향으로는 정동문화사가 1등!


휘황찬란한 구움과자 틀과 반죽기로
제과제빵 빵순이들은 눈돌아가는 섹션....
📍 정동문화사
대전광역시 동구 창조2길 11
2. 영춘모찌

버스를 타고 도착한
느낌 좋은 대낮의 대흥동.
주말(토) 오후 영춘모찌 웨이팅 현황은?

주말(토) 오후 2시 48분 기준,
솔드아웃
영춘모찌
이미 문 닫고 휑해진 영춘모찌,,,
일반 떡은 1,200원 선,
과일모찌는 1,800원 밖에 안해서
요즘 물가엔 귀한 곳인데
다음엔 꼭 먹어봐야지.
📍 영춘모찌
대전광역시 중구 중교로 40
3. 몽심 대흥점

2022년, 2024년 대전광역시
빵 축제 어워즈에서
1위를 수상한 몽심 대흥점!
특히 식사빵 류가 유명하다.




웨이팅을 위한 쏘 스윗한 우산은
몽심에도 있다.
먹을 곳은 따로 없고
주문하는 곳이 협소해
총 2팀, 최대 5인만 입장 가능!
쿠팡이츠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럼 ✔️ 주말(토)의 몽심 대흥점 웨이팅 현황은?
웨이팅 시작 시간: 오후 2시 45분
입장 시간: 오후 3시
총 소요 시간 15분, 에그타르트와 식사빵은 품절
몽심 대흥점


주말 오후에는
이미 식사빵들은 거의 비어있고
마르게리따 치아바타 한 종류만
단 3개 남은 상태였다.
구움과자류도 이미 에그타르트와
대부분의 구움과자가 품절 상태.
웨이팅하면서 실시간으로 메뉴가 빠지고 있었다.


클래식 버터 휘낭시에(3,500)
밀크연유 마들렌(2,500) 포장 주문.
다음날 먹었는데
단 거 안 좋아하는 울엄마도 맛있게 먹었다.
다양한 구움과자 옵션을 원하시거나
식사빵 겟하실 분들은
더 서두르시길...!
📍 몽심 대흥점
대전광역시 중구 중교로 32 1층
(몽심은 다른 지점도 있던데
케익 전문으로 하는 타 지점도 너무 맛있어보였다...!)
4. 로로네 베이커리



마찬가지로 대흥동에 위치한
로로네 베이커리.
페스츄리가 예술이라고 하여
들렸는데, 밤식빵도 맛있어보였다.
그럼 ✔️ 주말(토)의 로로네 베이커리의 빵 현황은?

주말(토) 오후 3시. 웨이팅 없음
일부 빵 품목 품절
로로네 베이커리


주말(토) 오후 3시 기준,
일부 품절된 빵은 있었지만
밤식빵, 리본 페스츄리를 비롯한
여러 빵들을 구매 가능했다.
뺑스위스(5,000) 포장 주문,
다음날 맛봤는데 당도가 높은 편이나
결이 살아있는 패스츄리였다.


카페 겸 베이커리로 먹고갈 자리도 꽤 있고
외부음식은 취식불가이니 참고.
📍 로로네베이커리
대전광역시 중구 중교로 30 승촌빌딩 1층
5. 젤리포에 중앙말랑작전본부


여기는 몽심 대흥점 웨이팅을 하다가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들려본 곳.
범상치 않은 외부와,





더 범상치 않은 푸친자 내부를 지닌...
젤리포에 중앙말랑작전본부!



내 취향 저격.호호
✔️ 주말 오후 3시 기준,
웨이팅은 없고 좌석도 넉넉히 남아있었다.

메뉴는 이렇게 일본풍.
푸딩 위주의 메뉴와 기본 음료,
일본식 베이커리류가 있다.


나는 복숭아맛인
핑크 파라다이스 젤리소다(7900)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는데,
깜찍한 토마토 키링까지 주셨다!
음료 당도가 높긴 했지만
수제 푸딩젤리가 매우 고퀄.
📍 젤리포에 중앙말랑작전본부
대전광역시 중구 중교로 36 1층 카페
6. 흐그이므자

대흥로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카페 흐그이므자.
주말 오후 3시 45분,
이미 만석이라 앉을 순 없었지만
외부가 너무 느좋이라 둘러봤다.
신기한 이름의 유래는
강아지 이름인 '흑임자'를 길게 발음한 것이라고.


내부는 모던하고 깔끔하면서도
식물이 푸릇푸릇해 더 좋았던 곳.
✔️ 주말 오후 3시 45분 기준,
만석!

강아지 모양의 산도 케이크를
이런 크림 모양으로 풀어낸 건 또 처음 봐서
너무 귀여웠다.
📍 흐그이므자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95 1층
7. 카페 산호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무드라
찜해뒀던 곳인데
친구들이 같이 가줘서 좋았다.




좋아하는 것을
난잡하지 않고 심지어 포근하게
나열하는 것은 능력인 것 같다...
나도 갖고 싶은 능력...!!!

범상치 않은
핸드메이드 아나바다 메뉴판...
레몬에이드(5,500)
백도오룡(5,000)
귀비오룡(5,000) 주문.


몽환적인 음악과 함께
카페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


컵 마저도 황당무계한
외계인컵에 또 취저 당했죠ㅋ



구석구석 카페 산호초만의
독특한 추구미가 있어 볼거리가 많았다!
맘씨 좋은 분이 3인석을 양보해주셔서
그 분의 럭키를 기원한 하루 :)
📍 산호초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517번길 36 2층
8. 파이 가든 (PIE GARDEN)

비교적 최근 개업한 파이가든!
지나가는 길에 널찍한 외부에 이끌려
들어가보게 된 빵집이다.
✔️ 주말(토) 오후 5시,
파이가든의 남은 빵 현황은?




가게 이름 답게 다양한 파이류가 있고,
샌드위치나 바게트,
구움과자 류도 함께 준비되어있어
브런치 먹기에도 좋다.
무화과 하몽 샌드위치(7,000)는
서울이었다면 두 배 가격이었을 것 같은데..
맛있게 잘 먹었다!




먹고갈 자리도 다양하게 있고
음료도 빵과 곁들이기 좋게 준비되어있다.
9. 구스토레또
젤라또 전문점

애매했던 식사를 마치고
매운 속과 텁텁한 입을 달래기 위해
젤라또 전문점인 구스토레또로 왔다.
외형도 내부도 찐 이태리 느낌...


원래 콘도 직접 굽는 듯 하고
스모어콘이라는 미친 조합도 있었지만
늦은 오후에는 품절이었다.
젤라또 외에도 다양한 이탈리아식
커피 메뉴 및 아포카토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6시 22분 기준,
품절된 젤라또 맛도 여러 있었다.
✔️ 한 컵에 2가지 맛 가능, 맛보기 가능

2가지맛 컵(6,000) ::
단호박(+발사믹)과
까망베르 치즈(+올리브오일, 트러플, 후추)
맛으로 선택.

가격대는 젤라또 치고도 좀 있는 편이었지만
원 재료가 듬뿍 들어간 게 고스란히 느껴지는
고퀄 젤라또였다👍
오후 반나절 투어 치고는
꽤나 알차게 이 곳 저 곳 둘러본
대전 느좋 베이커리&카페 투어,,,
성심당 웨이팅 후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