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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7주
유럽 태교여행 시작
이스탄불·그리스 크레타 섬 여행
DAY1
안녕하세요, 멜하바 :)
발길 닿는 곳마다 경험과 꿀팁을 전하는
여행 인플루언서 뚜잇에바리입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이 아니었다.
내가 향한 곳은 그리스 최대 섬인
크레타 섬이었다.
다만 한국에서 크레타섬으로 가는 방법을
찾아보니 여러 경로가 있었지만,
동선과 이동 시간을 고려했을 때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일정이 시간적으로
가장 효율적이었다.
그렇게 이번 여행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이스탄불을 거쳐 크레타섬으로 향하는
18일간의 태교여행이 되었다.
원래라면 이스탄불 도착 후
바로 당일 늦은 밤 비행기로
크레타섬으로 이동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임신 27주,
7개월 차에 떠난 태교여행이었다.
무리한 환승과 빡빡한 일정보다는
몸의 컨디션을 먼저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스탄불에서 3박 4일 동안
충분히 쉬고 여행을 즐긴 뒤 크레타섬으로
넘어가는 일정을 선택했다.
크레타섬 일정이 짧아지긴 했지만
돌아보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이스탄불 여행 첫날은 관광보다
이동의 연속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약 12시간의 비행 끝에 이스탄불에 도착했고,
토요일 저녁 교통 체증으로
시내 숙소 이동하는 데만 두 시간이 걸렸다.
길고 긴 하루였다.
하지만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설렌다.
평소 같으면 도착하자마자
야경 명소를 찾아 나섰겠지만,
이번만큼은 조금 천천히 여행하기로 했다.
몸의 컨디션을 챙기며
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을 만드는 것이
이번 튀르키예 여행의 목표였다.
글, 사진 @ 뚜잇에바리
오늘의 포스팅 | |
1. | ▶오늘의 여행 코스 |
2. | ▶인천공항 출발, 교통약자 우대 서비스 이용 |
3. | ▶이스탄불까지 12시간, 장거리 비행 준비물 |
4. | ▶드디어 이스탄불 공항 도착 |
5. | ▶이스탄불 공항에서 시내 이동은 클룩 픽업 택시 |
6. | ▶버독 호텔 이스탄불, 오토그래프 컬렉션 체크인 |
오늘의 여행 코스
튀르키예(터키) 여행 1일
인천공항 → 아시아나 OZ551 →
이스탄불 공항 → 클룩 픽업 택시 →
버독 호텔 Burdock Hotel Istanbul,
AutoGraph Collection 호텔 체크인
📍위치
📍 Istanbul Airport
Tayakadın, Terminal Caddesi No:1, 34283 Arnavutköy/İstanbul, 튀르키예
📍 Burdock Hotel Istanbul, Autograph Collection
Hacımimi, Kemeraltı Cd. No.33, 34425 Beyoğlu/İstanbul, 튀르키예
인천공항 출발, 교통약자 우대 서비스 이용 개꿀이네!
장거리 비행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평소보다 조금 느긋하게 공항으로 향했다.
임신 27주인만큼 공항에서
오래 걷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교통약자 우대 출구를 이용할 수 있어
비행기 출발 약 2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수속은 매우 여유로웠다.
이번 비행은
이스탄불행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는데
💡임신 32주 미만 임산부의 경우
별도 진단서 제출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태교여행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정보다.


출국 전 면세점에서
아기 용품도 몇 가지 구입했다.

교통약자 라운지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공간도 있었다.

바로 인천공항 Nap Zone.
조용한 공간에 편하게 누워 쉴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장거리 비행 전 시간을
보내기에 괜찮았다.
💡TIP1: 아시아나 임산부 혜택 |
✔ 항공기 우선 탑승 가능 ✔ 수화물 우선 처리 ✔ 교통 약자석 배정 가능 |
✔ 교통 약자 우대 출구 이용 가능 ✔ 교통 약자 라운지 이용 가능 (인천 공항 임산부 혜택) |
이스탄불까지 12시간, 장거리 비행 준비물
임산부 장거리 비행 준비물

이번 항공편은 아시아나 OZ551.
이스탄불까지 비행시간은 약 12시간이었다.
보잉 777-200 구형 기종이었다.
솔직히 처음 좌석에 앉아
모니터를 봤을 때는 실망했다.

하지만 막상 이용해 보니 영화와 예능,
드라마 콘텐츠가 다양해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다.


장거리 비행 중 가장 신경 쓴 것은
혈액순환이었다.
임신 중에는
다리 부종이나 혈전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했다.
화장실 근처 비상구 공간에서
가볍게 몸을 풀어주니 훨씬 편했다.
💡TIP2: 임산부 장거리 비행 준비물 |
이번 비행에서 특히 도움이 되었던 준비물은 ✔ 압박스타킹 ✔ 가습 마스크 ✔ 온열 안대 ✔ 휴족시간 지압시트 |
특히 압박스타킹은 장시간 비행 시
다리 붓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
드디어 이스탄불 공항 도착
규모가 매우 큰 이스탄불 공항

긴 비행 끝에 도착한 이스탄불 공항.
사진으로만 보던 공항을 직접 마주하니
규모가 상상 이상이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수하물을 찾는 곳까지
이동하는 길도 꽤 길었다.
체감상 20분은 걸었던 것 같다.
긴 통로를 걸으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는데 그제야
"드디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왔구나" 하는
실감이 났다.
💡TIP3:
이스탄불 공항은 규모가 매우 커 입국 후
수하물 수취 구역까지 이동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이스탄불 공항에서 시내 이동은 클룩 픽업 택시
클룩 픽업 택시 이용 후기, 할인 코드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클룩 픽업 택시를 예약했다.
이스탄불은 택시 관련 후기가
워낙 많아 고민이 됐다.
버스는 숙소 앞까지 가지 않고,
일반 택시는 사기도 많다는 얘기도 들었고
가격 문제나 의사소통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픽업 택시 중에서
클룩 사이트가 가장 저렴했고,
그랩이나 볼트와 비슷한
터키 택시 앱 비탁시 Bitaksi 와 비교해 보니
오히려 클룩 픽업 택시가 1~2만 원 정도 저렴했다.

이스탄불 공항에서 유럽지구 신시가지
편도 요금은 약 6만 원 초반.
(6인승 기준)

2인이어도 임산부 태교 여행이나,
부모님과 여행, 3~4인 이상 여행이라면
공항 버스와 큰 차이 없는 금액으로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어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
쿠폰코드 | 할인 금액 | 사용 조건 | 적용 상품 | 적용 지역 | 사용 기한 |
세시간전260001 | 2,000원 할인 | 5만원 이상 구매 | 일부 상품 제외 모든 클룩 상품 | 전 세계 | ~2026년 9월 30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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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유심사 이심 eSIM도 정상적으로 연결됐다.

덕분에 클룩 픽업 택시 업체와 연락하거나
지도를 확인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다만 이날은 오후 6시가 넘는 시간에 도착했다.
하필 이스탄불 토요일 주말과 겹치면서
공항에서 신시가지까지 이동하는 데
약 2시간이 걸렸다.

그리스 크레타섬을 오가며 클룩으로
이스탄불공항 픽업 샌딩서비스를 4번 이용했는데
보통은 시내까지 5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이스탄불의 첫 풍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도심으로 들어갔다.
버독 호텔 이스탄불, 오토그래프 컬렉션 체크인
Burdock Hotel Istanbul, AutoGraph Collection

첫 숙소는 유럽지구 신시가지 카라쿄이에 위치한
본보이 메리어트 계열인 버독 호텔 이스탄불이었다.


3박 4일 동안 머물렀는데
위치 하나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았다.
갈라타다리와 카라쿄이,
갈라타타워 이동이 도보로 편리했고
유럽지구 구시가지, 아시아 지구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았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저녁 9시 정도로
이미 어두운 밤이 되었다.
긴 비행과 이동으로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가벼웠다.
내일부터는 이스탄불 블루 모스크,
구시가지를 천천히 둘러보고,
그리고 오래전부터 먹고 싶었던 카이막,
가보고 싶었던 이스탄불의 골목들을 만나게 된다.
며칠 뒤에는 이번 여행의 진짜 목적지인
그리스 크레타섬으로 향한다.
첫날만큼은 욕심내지 않고 푹 쉬기로 했다.
태교여행은 많이 보는 여행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여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튀르키예 이스탄불 여행의
첫날이 조용히 시작됐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그럼 오늘도 떼세뀌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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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2주 미만의 임산부는 별도의 진단서 제출 없이 탑승이 가능합니다. 기사에서도 임신 27주차에 진단서 없이 아시아나 OZ551편을 이용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경우 비행시간은 약 12시간이 소요됩니다. 장거리 비행 시 다리 붓기를 줄여주는 압박스타킹과 가습 마스크, 온열 안대, 휴족시간 지압시트를 준비하면 도움이 됩니다.
클룩 픽업 택시의 6인승 차량 기준 편도 요금은 약 6만 원 초반입니다. 이는 터키 현지 택시 앱인 비탁시(Bitaksi)와 비교했을 때 1~2만 원 정도 저렴한 금액입니다.
보통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5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토요일 저녁처럼 주말 교통 체증이 겹칠 경우에는 시내까지 약 2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호텔은 유럽지구 신시가지 카라쿄이에 위치해 있어 갈라타다리와 갈라타타워 등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지구 구시가지와 아시아 지구로 향하는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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