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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중에
캐널시티 하카타 들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지난 후쿠오카 여행에서
저녁을 먹으러 캐널시티에 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분수쇼를 보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캐널시티 분수쇼 시간을 따로 챙길 생각은 없었어요.
워낙 유명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쇼핑하고 밥 먹다 보면 시간이 애매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캐널시티에 도착하고 보니
마침 광장에서 웅장한 음악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가장 놀라웠던 건 역시나 분수쇼의 규모예요.
저희가 본 건 단순한 분수쇼가 아니라
건물 전체를 스크린으로 쓰는
캐널 아쿠아 파노라마쇼였는데요.

건담과 콜라보를 해서
휴대폰으로 쇼에 참여도 가능했어요!
신랑이 옆에서 아이처럼 좋아하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니
분수쇼를 챙겨보길 정말 잘했다 싶었습니다. ㅎㅎ
현장에서 분수쇼를 보는 데 푹 빠져서
사진은 하나도 안 찍고 영상만 찍어왔어요.
방문하시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캐널시티 분수쇼 시간을 정리해드릴게요.
현재 4월 5일까지는
오페라의 유령 스페셜 공연이 포함되어 있어서
시간표가 꽤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시간대 | 프로그램 상세 | 비고 |
12:00 / 14:00 / 17:00 | 오페라의 유령 스페셜 쇼 | 낮 시간대 메인 |
18:30 / 20:30 | 오페라의 유령 스페셜 쇼 | 야간 조명 포함 |
19:00 / 21:00 | 건담 스크램블 인 후쿠오카 | 아쿠아 파노라마 (10분) |
20:00 | Imagination | 아쿠아 파노라마 (5분) |
매시 정각 | 댄싱 워터 | 정규 분수쇼 |
특히 오후 7시와 9시에 진행되는 건담 스크램블은
약 10분 동안 진행되는 대형 쇼이니
건담을 좋아하신다면
이 시간을 타깃으로 이동 동선을 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캐널시티 3층
타카오 덴푸라 매장 근처에서 관람했는데
굳이 명당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위쪽에서는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다만 밤 18시 이후에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 쇼가
확실히 화려함의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텐진이나 하카타 근처에서 저녁을 드시고
산책 겸 방문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0분 정도의 여유만 두셔도
기본 분수쇼나 메인 쇼 중 하나는 꼭 보게 되니까요.


캐널시티 분수쇼 시간이
여러분의 여행 일정과 잘 맞아서
저처럼 예상치 못한 즐거운 추억 하나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현지 날씨나 시설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도착해서 안내판을 한 번 더 확인해보시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건담 스크램블 인 후쿠오카 아쿠아 파노라마 쇼는 오후 7시와 9시에 진행됩니다. 이 대형 쇼는 약 10분 동안 이어집니다.
오페라의 유령 스페셜 쇼는 낮 시간대 메인 공연으로 12시, 14시, 17시에 진행됩니다. 야간에는 18시 30분과 20시 30분에 조명이 포함된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캐널시티의 프로젝션 매핑 쇼는 밤 18시 이후에 펼쳐지는 공연이 확실히 화려합니다. 30분 정도의 여유만 있으면 기본 분수쇼나 메인 쇼 중 하나는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