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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세체니온천 겨울 후기
가는법 예약 가격 준비물 캐빈 추천
글 사진 @라니
날씨가 추워지는 날에 다녀온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세체니온천이 생각나는 요즘,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우리 부부도 겨울에 부다페스트를 여행하면서
세체니온천을 다녀왔는데
진짜 추웠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야외 온천에 들어가 있으니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것 같았달까 ㅋㅋㅋ
오늘은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의
가는방법, 운영시간, 예약 방법,
준비물, 방문 꿀팁까지 한번에소개하겠습니다용!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세체니 온천 가는 방법
📍 세체니 온천
Budapest, Állatkerti krt. 9-11, 1146 헝가리
나는 부다페스트 시내 숙소에서
M1 지하철을 이용해서 세체니 온천으로 이동했다.
부다페스트의 노란색 지하철인 M1선을 타고
세체니 퓌르되(Széchenyi fürdő)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시내에서 이동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서
반나절 정도 코스로 넣기도 좋다.


날씨가 맑지는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히려 재밌었음!
지하철에서 내려서 출구로 나오면
세체니온천 건물이 거의 바로 보이는 편이다.
오픈런하는 한국인 여행객들도 꽤 많이 보여서
한국인들을 따라가면 됨^^!
세체니 온천 운영시간


세체니온천은 요일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체니온천 예약 방법 & 가격비교
마이리얼트립, 트립닷컴, 와그,

부다페스트 세체니온천은
현장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지만
나는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약처 | 옵션 | 가격 | 비고 |
마이리얼트립 | 주말 캐빈 | 86,884원 | |
트립닷컴 | 주말 오전 패스트트랙 + 캐빈 | 95,890원 | |
와그 | 주말 오전 패스트트랙 + 캐빈 | 93,090원 |
현재 10월 주말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했는데
패스트트랙 포함 안된
마이리얼트립이 가장 저렴했다.
그렇지만 오전에 일찍 방문한다면 패스트트랙
아니어도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었다.
🔻🔻🔻
사물함 vs 캐빈
뭐가 좋을까?

세체니온천을 예약할 때
은근히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사물함과 캐빈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캐빈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내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옷 갈아입는 걸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이다 ㅋㅋㅋ



캐빈은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
옷을 갈아입을 때도 훨씬 편했고
짐을 보관하기에도 좋았다.
특히 나처럼 여행 중에
커플이나 가족끼리 방문하는 경우라면
캐빈을 이용하면 훨씬 편하게 느껴질 것 같다.
물론 사물함이 가격 부담은 조금 적기 때문에
짐이 많지 않고 공용 탈의실을 이용해도 괜찮다면
락커를 선택해도 된다.
가성비가 중요하다면 사물함,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캐빈!
나는 다시 간다고 해도 캐빈을 선택할 것 같다.
세체니 온천 준비물

세체니온천에 갈 때
생각보다 챙길 게 몇 가지 있다.
✔️ 꼭 챙기면 좋은 준비물
수영복
수건
슬리퍼
세면용품
방수팩
물이나 음료
젖은 수영복과 수건을 담을 비닐봉투
특히 겨울에 방문한다면 슬리퍼와 수건은 꼭 챙기는 걸 추천한다.
나는 겨울에 방문했는데
온천 밖으로 나왔을 때 진짜 추웠다 ㅋㅋㅋ
그리고 바닥을 맨발로 계속 돌아다니기에도 불편해서
슬리퍼가 정말 유용했다.
또 세체니온천은 사진 찍을 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방수팩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방수팩 가져가서 사진도 야무지게 찍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온천에서 나온 뒤
젖은 수영복과 수건을 담을 봉투도 챙기면 편하다.
이거 은근히 없으면 여행 가방 안이 난리 난다 ㅋㅋㅋ
세체니 온천 솔직 후기

드디어 입장한 세체니온천.
크으...
유럽에서 이렇게 큰 온천을 즐긴다는 것 자체가
처음에는 꽤 신기했다.
건물 자체도 멋있어서
온천에 들어가기 전부터 사진을 계속 찍게 됨!
특히 야외 온천은
세체니온천만의 분위기가 확실히 느껴졌다.


헤헤 인생샷도 찍어주고용
겨울이라서 진짜 춥긴 했지만 온천에 들어가면
물이 따뜻해서 얼마나 좋았는지!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느낌ㅋㅋ
차가운 공기 속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진짜 기분이 묘하게 좋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실내보다 야외 온천이 훨씬 좋았다.
물론 겨울이라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은
진짜 추웠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이때 아니면 또 언제
유럽에서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 싶어서
재밌게 즐겼다.


시간이 지나니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긴 했다.

세체니온천에는 야외와 실내에
여러 개의 온천과 풀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공식 안내를 보면 야외 풀뿐 아니라
실내에도 다양한 온도의 풀이 운영되고 있다.
나는 땨오씨와 함께
야외 온천부터 실내 온천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거의 3시간 이상 야무지게 즐겼다.

한두 시간만 있다가 나올 생각이었는데
막상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할 게 많아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그리고 수영장처럼 레인이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이쪽은 수영모가 필요한 곳이 있으니
이용할 시설에 따라 확인하는 게 좋다.

온천을 다 즐긴 뒤에는
드라이기도 사용할 수 있었고
수영복이나 옷의 물기를 짜는 기계도 있어서
마지막에 이용하기 좋았다.
세체니온천 방문 꿀팁

내가 직접 다녀와서 느낀
세체니온천 방문꿀팁을 정리해 보겠다.
1. 가능하면 오전에 방문하기
나는 오전에 일찍 방문했는데
확실히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사진 찍기도 편했고
야외 온천도 비교적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반대로 오후에 다 즐기고 나올 때 보니
사람이 확실히 많아져 있었다.
그래서 조용하게 즐기고 싶거나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오전 방문을 추천한다.
특히 겨울에는 아침부터 온천을 즐기고
점심 먹으러 이동하는 일정으로 잡아도 괜찮다.
2. 겨울에는 슬리퍼 필수
온천 안에서 계속 맨발로 돌아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에
슬리퍼는 꼭 챙기는 게 좋다.
그리고 수건도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3. 캐빈은 생각보다 유용
캐빈과 락커 중 고민한다면
나는 캐빈을 추천한다.
특히 커플이나 가족끼리 방문하거나
나처럼 다른 사람 앞에서 옷 갈아입는 게 불편하다면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4. 방수팩 챙기기
세체니온천은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방수팩 하나 챙겨가면 유용하다.
겨울에는 따뜻한 온천과 차가운 공기가 만들어내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사진도 꽤 예쁘게 나온다.


세체니온천 마치고 돌아가는 길
근처에서 발견한 스케이트장 :)
세체니온천 갔다가 점심 먹고 걷다가 발견했는데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곳이었다.
부다페스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세체니온천 일정 하나쯤 넣어보는 것도 좋겠다.
나도 다시 부다페스트에 간다면
추운 겨울에 야외 온천 즐기러 또 가고 싶다 ㅎㅎ
🔻🔻🔻
자주 묻는 질문
부다페스트 시내 숙소에서 세체니온천으로 이동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부다페스트 시내 숙소에서는 노란색 M1 지하철을 이용해 세체니 퓌르되(Széchenyi fürdő)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지하철 출구로 나오면 온천 건물이 거의 바로 보입니다.
10월 주말 기준으로 세체니온천 입장권을 온라인 예약할 때 가장 저렴한 옵션은 무엇이었나요?
10월 주말 기준으로 온라인 예약처를 비교했을 때, 패스트트랙이 포함되지 않은 마이리얼트립의 주말 캐빈 옵션이 86,884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오전에 일찍 방문한다면 패스트트랙 없이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체니온천 이용 시 사물함과 캐빈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더 편리한가요?
기사 작성자는 캐빈을 추천합니다. 캐빈은 개인적으로 옷을 갈아입고 짐을 보관하기에 훨씬 편하며, 특히 커플이나 가족 방문객에게 유용합니다.
겨울에 부다페스트 세체니온천을 방문할 때 특별히 챙겨야 할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겨울 방문 시에는 슬리퍼와 수건을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온천 밖으로 나왔을 때 춥고 맨발로 바닥을 돌아다니기 불편하므로 슬리퍼가 유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