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페링기 터키음식 맛집
RUBIN MARDINI
안녕하세요,
파이어족 여행블로거 노마드쌀미입니다😊
페낭은 음식값이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이라서
한국에서 먹으면 비쌀법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접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오늘은 페낭 바투페링기 해변에서 발견한
숨은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터키와 아랍 음식을
정통 방식으로 선보이는
루빈 마르디니(Rubin Mardini)는
현지 무슬림들뿐만 아니라
많은 현지인에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루빈 마르디니 위치 및 영업시간
📍 Rubin Mardini Cafe & Restaurant
591 Jalan Batu Ferringhi Batu Ferringhi, 1110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위치
루빈 마르디니는
바투페링기 해변 인근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요.
조지타운에서 그랩을 이용하면
40분 정도 소요되고
버스로는 넉넉잡아 1시간 정도 걸려요.
버스로 오실 때는
101번이나 102번을 이용해
By The Sea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바로 앞에 보이실 거예요.

영업시간
월-일 12:00 - 23:00
구글에 표시된 건 이렇지만
저희가 방문할 때는 1시부터 영업이었어요.
가기 전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식당 둘러보기


처음 들어서면
그저 평범한 식당처럼 보이지만
벽에 붙어있는 전통 무늬의 접시와 조명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요.
테이블은 주로 4인석이고
야외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저녁에는 야외 테이블에 주로 앉으시더라고요.


대부분의 터키&아랍 음식점이 그렇듯
물담배가 마련되어 있어요.
저녁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물담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웬만하면 점심에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메뉴 및 음식 리뷰





메뉴판을 보면
터키와 아랍의 대표적인 요리들이 눈에 띄어요.
양고기 케밥부터 맨디 치킨, 후무스, 팔라펠까지
다양한 중동 요리를 맛볼 수 있죠.
모든 음식은
할랄 인증을 받은 재료로 조리된다고 해요.
아무래도 익숙한 음식명이 아니라서
구글 리뷰를 꼼꼼히 본 뒤
두 가지 메뉴를 골라갔어요.

양고기 케밥과 맨디 치킨
두 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Lamb Kebab(40링깃)
양고기 케밥은
정통 터키식으로 숙성시킨 양고기를
꼬치에 꽂아 그릴에 구운 요리예요.
샐러드와 자스민 라이스, 감자튀김이 함께 나오고
피타 브레드가 쫄깃쫄깃 진짜 맛있어요.
커리국물같은게 함께 나왔는데
그건 별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없고
적당히 스파이시한 마리네이드 덕분에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양고기를 향 때문에 거부감을 갖고 계시다면
여기서는 그런 걱정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함께 주문한
Arabic Tea(3링깃)이에요.
진한 홍차로 원하면 설탕을 넣어 드실 수 있어요.
따뜻한 차인데
더워서 그런지 잘 손이 안 가더라고요.

Mandy Chicken(32링깃)
예멘의 음식인 맨디 치킨이에요.
치킨을 특제 향신료에 재워
저온에서 오랫동안 조리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에요.
노릇하게 구워진 치킨은
촉촉하면서도 스파이시했고
밑에 깔린 향신료 밥은
치킨의 육즙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었어요.

치킨이 정말 큰데
이렇게까지 부드러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부드럽고 살도 많아요.
밥도 엄청 푸짐하게 나와서
결국 저희는 남겼어요.
맨디 라이스는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는 밥이라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향신료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요.
총평
Rubin Mardini(루빈 마르디니)는
페낭의 다른 식당에 비하면
가격대가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바투페링기가 관광지라
대부분 가격대가 높으니 감안하고 방문해 주세요.
무엇보다도 음식이 맛있고 양도 넉넉하며
한국에서도 자주 접하기 힘든 음식이니
바투페링기에 오신다면
꼭 한 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중간중간 맛있는지 물어봐 주시고
영어 소통도 잘 되는 곳이라 편해요.
바투페링기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다면
나이트마켓의 길거리 음식도 좋지만
루빈 마르디니에서
제대로 된 중동 요리를
경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 포스팅이 여러분들의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